영어관련 자료
문장의 종류
앞에서 영어문장의 가장 기본적인 주어와 술어를 구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문법공부를 할 때 항상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영어 표현의 기본은 “주어가 뭐 한다, 주어가 어떤 상태다.” 라고 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새겨야 합니다. 안 그러면 영어의 바다에 빠져 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문장 내용과 형식에 따라 분류하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지요.
* 문장 내용에 따른 분류
우리말에서도 문장의 종류는 “~니다.”로 끝나는 평서문과 “~니까?”로 끝나는 의문문 그리고 말이 좀 짧은 명령문과 감탄문 등이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할 때는 무엇보다도 평서문, 의문문 그리고 명령문에 좀 더 주의 하시면 여러분의 영어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1. 평서문
- 말하는 이가 어떤 사실이나 생각 등을 그대로 서술하는 문장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문장이고 토익 파트 5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마침표 하나가 바로 한 (평서)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평서문은 안내문 정도를 생각하시면 되고 문장의 순서는 “주어+동사의 어순”을 지키고 문장 끝에 마침표(.)를 찍습니다. 물음표 아니라는 거....
He is an office worker. ( 그는 이다 사무노동자)
2. 의문문
- 묻기 위해 사용하는 말이고 문장의 순서가 평서문과 다릅니다.
바로 동사나 조동사가 문장 앞머리에 오는 것인데, ´Be동사 + 주어 ~?´ 또는 ´조동사+주어+동사원형~?´ 형태의 어순으로 주어 앞에 뭔가가 있고 문장 끝에는 물음표가 있다는 것이 의문문의 기본적인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문문에는 일반 의문문 외에도 Wh-의문문, 선택의문문, 부가의문문, 간접의문문, 수사의문문이 있습니다.
Is he an office worker? Are you busy now? 일반
Who is that boy? What is his job? wh- 의문문
I don’t Know how many books he has. 간접
Who can do such a thing. 수사
3. 명령문- 이 부분은 시험문제 풀 때 조심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일단 명령문은 그 구조와 왜 이런 표현이 나오는 지를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령문은 군대 같은 곳에서 글자 그대로 명령할 때뿐만이 아니라 ᆞ듣는 상대방에게 부탁ᆞ, 충고ᆞ, 금지 등도 나타내고, 주어 없이 동사로 시작하고, 대부분의 경우 Please, 라는 표현을 써서 우리가 볼 때는 부탁인데 명령문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명령문 자체가 상대방이 나에게 혹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해주기를 원해서 쓰는 말이 명령문이기 때문이죠.
예) 사주세요, 해봐라, 하면 안돼 등
1. Please, Go to Hawaii for a while. 2. Never, you should go to Hawaii instead of me.
3. Speak more slowly. 4. Let her do it at once. (당장 하게 해)
☞ 1, 2는 대화로 명령문으로 말하고 평서문으로 답한 거죠.
3, 4까지 둘러봐도 주어는 없습니다. 명령문을 볼 때는 말하는 사람이 듣는 사람 앞에서
말한다는 느낌으로 보셔야 합니다.
4. 감탄문과 기원문
- 감탄문은 놀라움과 ᆞ기쁨, 슬픔, 희망 등 강한 감정을 나타내는 문장으로 What 또는 How로 시작. 문장 끝에 느낌표로 주로 나타내지요. 중 1 시험문제에도 잘 나오기도 했는데, 아래 두 문장의 뜻은 같지만 문장 구조가 조금 다릅니다. What 과 such 는 명사 라는 것을 뒤에 오게 하고 How는 형/부를 원하죠.
What a great idea it is! How great idea is!
What a wise boy he is! (그는 얼마나 현명한 소년인가!)
- 기원문- 소망ᆞ기원을 나타내는 문장. ´May+주어+동사원형´ 또는 ´주어+동사원형´의 형태로 나오는데 요즘은 상당히 드문 표현으로 이런 것이 있다는 것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May you succeed in your study in the Philippines!
제가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입니다. 필리핀 열공에 도움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