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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사 2편 – 문법성 조동사와 조동사의 특별용법
조동사 2편 – 문법성 조동사와 조동사의 특별용법
조동사 1편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조동사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대강의 시제도 둘러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영어공부를 하는 가장 절박한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시험대비”입니다.
그래서 시험에도 자주 나오고 가끔씩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 표현과 알아두면 동사관련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문법성 조동사에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참 조동사를 공부할 때 꼭 알고 있어야할 3가지는 잊어버리면 큰일 납니다. 오늘은 암기사항이 많지만 한 번에 외울려고 하지 마시고 여러 번 읽고 예문도 익히시면 내것이 됩니다. 용법을 꼭 터득하시기 바랍니다.
☞ 조동사란 본동사 앞에서 본동사가 표현할 수 없는 추측, 가능, 습관, 후회, 시제 등의 의미를 보조해주는 말로, 주어의 태도 및 분위기를 나타내는 것이 조동사의 핵심역할이고 의문문, 부정문, 진행형, 완료형, 수동태 등을 표현하기 위한 기능적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1군 조동사 (Modal Auxiliary) | 2군 조동사(Primary Auxiliary) | |
역할 | 의미적 역할이 중요 | 기능적 역할이 중요 |
종류 | will, can, may, must, should 등 | be, have, do |
공통점 | ① 시제를 가진다. ② 부정문(조동사+not)과 의문문(조동사만 앞으로 보낸다)을 만든다. 부정어는 조동사 다음에 위치 ③ 조동사+동사원형: 단독으로 나오지 않고 본동사와 함께 쓰이는 것이 기본이다. ④ 한 문장에 1군과 2군이 함께 올 수 있다. (1군 조동사가 앞선다) ⑤ 조동사가 주어 앞으로 가면 도치. | |
차이점 | ① 일반 동사로 쓰이지 않는다 ② 두 개 이상이 함께 오지 않는다. ③ 주어의 인칭, 수에 따라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 ④ 조동사 다음에 동사원형이 온다 | ① 일반 동사로도 쓰인다 ② 두 개 이상이 함께 올 수 있다. ③ 주어의 인칭, 수에 따라 형태가 변한다. ④ 조동사 + 동사원형, 진행형, 수동태, 완료형이 올 수 있다. ⑤ do, be 는 대동사로도 쓰인다. |
1. 조동사의 분류 및 특징
* 위의 분류는 각종 문법서적을 참조하여 만든 것입니다. 기능적 역할에는 뜻 보다는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동사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의미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일반 조동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조동사의 특별용법
① 조동사 과거형+have p.p.
* 알아두면 바로 답이 나오는 것으로 특히 should have p.p와 must have p.p는 그 뉘앙스가 상당히 다릅니다. 당연히 시험 출제 빈도도 높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두 개는 같이 외우셔야합니다.
should have p.p / ought to have p.p | ~했어야 했다. ~이었어야 했다. (후회) |
would have p.p | ~했었을 텐데 (가정) |
could have p.p | ~였을 리가 없다 |
must have p.p | ~했음(~였음)에 틀림없다 |
may(might) have p.p | ~했을지도 모른다, ~이었을 것 같다 |
I think we've gotten lost. We should have brought the map.
He got injured in a car accident, but it could have been worse.
My computer is working so slowly. It may have gotten a computer virus.
It would have been nice to see her at the party, but I left early.
It must have been painted quite recently.
would like +명사: ~가 좋겠어. Would like to 부정사: ~ 하는게 좋겠어 Would like 사람 to 부정사: ~가 ~하는게 좋겠어. Would rather (not)+ 동사원형: 차라리 ~하는게 (하지 않는게) 좋다 Would rather + 주어 + 과거시제: (지금 또는 나중에) ~하면 좋을텐데 Would rather A than B: B하느니 차라리 A한다. used to + 동사원형: ~했었다, ~이었다 (지금은 아니다) be(get) used to + 명사/동명사: ~하는데 익숙하다(익숙해지다) be used+to 부정사: ~하기 위해 사용되다. (타동사 used의 수동태 문형) can not (help) but ~ 할 수 밖에 없었다. = can not help+Ving = have no choice but to RV) Can not ~ too ~: 아무리 ~해도 지나차지 않다. |
② 유사조동사
③ need / dare
- 평서문, 긍정문: 항상 본V로 쓰인다.
- 의문문, 부정문: 조V / 본V
He needs to study. He needed to study. He need not study.
④ 조동사 관련 관용표현
You can't be serious. 너 농담이지.
You must be kidding. 설마 농담이겠지.
Who wouldn't be? 누군들 그러지 않겠어?
5 문법성 조동사 - 2군 조동사
⑴ Be 동사
수동태 be 동사 +p.p | At the job interview, I was asked to introduce myself in English. |
진행형 be 동사 + ~ing | The internet is creating many opportunities for creative people. |
be 동사는 수동태나 진행시제를 만드는 일종의 조동사로서 분사 앞에 쓰인다.
⑵ Do
부정문 의문문 | Kai had a nose job recently. Kai didn't have a nose job recently. Did Kai have a nose job recently? |
동사를 강조 | You did promise to take me to the concert. |
대동사 | A: Kai looks much better than he did last year. Did he have a nose job recently? B: Yes, he did. No, he didn't. |
일반 동사의 부정문이나 의문문을 만들 때, 동사를 대신할 때 쓴다. 주어의 인칭과 수, 시제 등에 맞게 __________, ___________, _________를 쓴다.
⑶ Have / Has / Had
조동사 have는 과거분사와 함께 완료시제 [have+p.p]를 만든다.
완료시제의 뒷 부분은 과거의 언젠가의 일을 나타내고 앞의 have나 has는 지금까지라는 의미를 가 지는 것으로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라고 생각하면 된다.
had 는 과거의 언젠가 (대과거)부터 had 즉 과거의 언젠가에 끝난 일을 말한다.
A: where have you been?
B: We have been here since an hour ago.
문법성 조동사를 이제 뭔지 감이 잡히나요? 문법성 조동사와 일반조동사들이 힘을 제대로 쓰는 곳은 바로 가정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에 가정법을 다룰 때, 이것만 기억하세요.
조동사는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나 실현가능성이 옅어지면 옅어질수록 조동사도 현재에서 과거형으로 바뀐다는 이것만 알아도 가정법 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