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벌써 6주가 지났다.^^

Author
tt
Date
2007-05-28 13:45
Views
2955
벌써 6주가 지났다. 앞만보고 달려와서 6주라는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와버렸다.


처음 필리핀에 왔을때 외국을 나와본 경험이 없어서 긴장하고 당황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많이 적응이 되었다. 학원시스템에도 적응이 되었다.

학원은 시설도 좋고 체계적으로 학생을 관리해준다. 첨에 에이플러스에

등록을 할때는 인지도가 좀 떨어지길래 걱정이 됬었는데,

와보니 티쳐들도 좋고 학원규율도 있고, 암튼 마음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먹기전에 리스닝을 해주는데 그게 그렇게 좋다.

아침에 비몽사몽한 정신도 깨워주고 , 일어나자마자 영어를 듣는 것은

말문이 트이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또 자기직전에도 영어를 듣고자는데

하루가 영어로 시작해서 영어로 끝나기때문에 입안에서 영어가 잘 웅얼거려진다.

그리고 예전에 들은 건데 자기전에 들었던 것은 자면서 뇌에 기억이 잘된다고 했었다.

아무튼 영어를 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방법인것같다.

그리고 엠피에 팝송을 넣어갔었는데 쉴때 듣고 있으면 처음에 몇마디 안들리던 것이

나중엔 좀 더 들리고 또 좀더 들리고 해서. 내 머리가 드디어 노래를 해석하려고 한다.

대단한 발전이고 영어에 대해 친근감이 들고 흥미가 있어진다.

이번주엔 여기 몇몇아이들과 함께 원헌드레드 아일랜드라는 섬에 가기로 했다.

필리핀여행을 할수있는것도 정말 좋은 공부라고 생각한다.


여기와서는 그냥 자신의 생활을 자신있게 이곳의 환경을 받아들여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이 어학원을 거쳐가는, 나와 같은 경험을 할 학생들이 좋은 연수를 하고가길 기원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에 대한 최면 건다. 자신감을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