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에서 생활을 마치고!!^^

윤이나(Rina)

대부분의 학생들의 일정보다 짧았던 3개월간의 에이플러스의 일정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한달은 낯설음과 적응기를 거치느라 시간이 그리 빨리 지나가는것 같지 않았지만 마지막 달은 정말 눈 깜빡 할 사이에 지나간 듯 합니다.

내가 자발적으로 선택한 세미스파르타 학원이었지만, 처음엔 꽉 짜인 스케줄에 피곤하기도 했고 평일에는 밖에 나갈수 없기에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 with T. Romilyn >

하지만 곧 적응 되었고 평일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 나가서 친구들과 피로를 푼다는 것이 큰 재미로 다가왔습니다.

이곳에서 지내는 동안 주말이 되면 마음이 맞는 여러친구들과 근처 아름다운 섬이나 산으로 여행을 가곤 했는데 이것 또한 필리핀 어학연수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절반이상의 필리핀사람들이 영어로 말할 수 있기에 밖으로 나가서는 학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생활영어를 쓸수 있기 때문 입니다.
에이플러스학원에서 잉글리쉬존에서는 영어만 사용해야 합니다. 심지어 친구들끼리도 영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단어로만 겨우 이야기하다가 가끔 답답하면 한국말이 계속 튀어나왔고, 그때마다 귀신같이 나타나는 티쳐들(특히 John) 때문에 패널티를 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색했던 영어대화가 점차 흥미로웠고 가끔씩 쉬는 시간에 나누는 선생님들과의 대화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 스타우드 호텔옆 쭈꾸미집 >

서툰 내 영어 실력때문에 선생님들은 똑같은 말을 몇번을 반복해서 쉽게 설명해 주었고 대화중 계속해서 틀리는 단어나 문법을 고쳐주셨기에 완벽한 문장을 말하며 대화를 할수 있었습니다.
이게 에이플러스에서 공부하는 큰 장점이었습니다. 내가 찾아 다니지 않아도 학원에서 얼마든지 영어로 수다 떨고 궁금한 것들을 질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지 에이플러스는 정규수업 이후에도 친한 선생님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여러 엑티비티를 할수 있었습니다.

매주 금요일 그룹수업시간에는 선생님과 엑티비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밖으로 나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학원식당에 올라가 한국음식을 같이 만들며 이야기 하는 등 재밋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학원의 좋은점은 물론 시설도 좋고 음식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학생수랑 비슷한 많은 선생님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붉은 앙마 >

선생님들은 수업전에 수업준비를 반듯이 해오시고 한시간 한시간 알찐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우린언제나 선생님을 선택할수 있기 때문에 선생님들이 긴장하고 더 열심히 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토요일 수업을 이용만 잘해도 완전 열공할수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ㅎ

에이플러스에서 지낸 3개월의 어학 연수생활이 이렇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네요.. 많은 사람들이 어학연수에서 실패한다고 하는데 저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이곳에서 얻어간다고 자부합니다. 저에게 필리핀 어학연수는 영어스킬 이외에도 자신감과 적극적, 낙천적인 성격을 부여해 주었습니다. 필리핀 바기오 정말 공부하기 좋은 날씨를 가졌구요. 에이플러스 정말 분위기 좋은 학원이에요.


<금요일 엑티비티 한국음식만들기>

There months of Academy life is over. I found it shorter than most of the other
student's schedule. I'm going back to Korea soon.
The first month passed by slowly because I had felt awkward and I needed to acclimate myself to the new environment but the next month passed by very fast. I selected on my own accordance the semi-spartan style of education, however during my former weeks in the academy, I was always tired about the rigid schedule and i felt cramped because we are not allowed to go out on weekdays, but i readily adapted myself to the schedule and it became a big pleasure that i could go outside with my friends on weekends to relieve my fatigue or stress.

<원헌드레드 아일랜드>

During my stay in this place, i usually traveled to beautiful islands and mountains near Baguio with my friends every weekend.
It also helps a lot to the language training that we have in the Philippines that more than half of Filipinos speak english well, so when we go outside, we can speak english and apply the things that we learned in the academy.
The English zone in A+ academy, which is a place where we have to speak only english even to a korean friend also helps enhance our english skill.
At first, I could only speak incomplete sentences or just verbs and sometimes I spoke korean language by mistake. Whenever I speak korean I should pay a penalty. We have to speak in English because some teachers who check students and teachers speaking in Korean or Tagalog appear like a ghost.
However, my awkward english conversation became increasingly interesting, occasionally at rest times, the conversation with my teachers was fun. Because I speak in broken english, the teachers explained easily and repeatedly until I understand the topic. They always fixed my wrong sentences. After then i was able to speak correct sentences.
This is a big advantage to study in A+ academy.

< 캠존베이?? >

Although i didn't try to find some teachers, they are everywhere so I asked as many question as i could. Sometimes, during our free time i invited my closest teachers so i can hang out with them. For example, during my last days in the academy i spent time with my teachers to express my gratitude.
Every friday, i had a fun spending time with my teachers. In my group class, I was able to show my real talent in cooking so my group classmates and teachers were able to taste and appreciate my recipe. We also spent time drinking coffee and sharing interesting and funny stories. Almost people think, English training is a failure, but I was able to succeed with just a minimum pay.
It was all worth it! Just in minimum pay, I was able to improve my English skills. For me, Philippine language training gave me. English skills and self confidence. One more thing is that, they gave me positive thinking. I was able to become optimistic.
So, A-plus English Inc. is a good academy for me. What are you waiting for? come and enroll here! Have fun in learning English as secondary langu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