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일본학생의 연수수기 원본 번역본

Author
remy
Date
2017-05-31 19:10
Views
2397

저는 에이플러스 아카데미에서 약 5개월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에이플러스 아카데미에 처음 와서는 정말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제가 알고 있던 단어도 적었기 때문에 하나의 문장을 말하는 것도 매우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5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 유창하게 말하고 싶은 것을 전부 말할 수는 있다고 까지는 말 할 수 없지만 선생님과 길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고, 한국 친구들과 영어를 사용해서 회화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거의 알아들을 수 있게 된 점에서 가장 성장했구나라고 실감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매일 단지 수업을 받는 것만으로는 조금씩 밖에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복습과 예습입니다. 솔직히 에이플러스 아카데미에 와서 처음에는 공부이외의 것에 정신을 뺐겨서 매일 복습과 예습을 하지 않고 단지 숙제를 끝내는 정도로만 공부하면서 매일매일 보냈습니다. 2개월정도 지난 후에는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복습과 예습을 하게 되었고 그리고 나서는 굉장히 제 실력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예습과 숙제를 하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휴일에는 평일에 하지 못했던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과의 회화할 것을 미리 예측해서 사전에 단어를 외우고 방에서 혼자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서 혼잣말을 반복해서 계속 말했습니다.

정말 지루할 수 있는 작업이기 때문에 조금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스피킹 실력을 향상 시키는데는 이 두 가지 학습법이 가장 효과적이었습니다.



예를들어 수업할 때 처음에 반드시 선생님에게「how are you?」라는 질문을 받습니다. 이것에 대한 대답을 사전에 미리 준비해서 선생님 앞에서 말할 때는 깊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바로 대답이 나올 수 있을 때 까지 연습을 해 보십시오.

뭐라도 좋습니다, 「어제는 친구들과 늦기까지 이야기 해서 잠이 부족하지만 숙제를 하기 위해서 빨리 일어나서 매우 잠이 옵니다.」등 아주 심플한 문장을 매일 조금씩 바꿔서 말해보세요.

한번 완벽하게 기억된 문장은 자신의 말이 되어서 택시운전기사와 말할 때나, 가드맨과 말할때등등 의외의 장소에서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영어를 학습하면서 중요한 것은 복습과 예습 그리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계속 이 학습법을 지속해었던 것만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제가 바기오에 와서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향수병에 걸려서 전혀 공부에 집중할 수가 없어서 고민한 시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저는 주변의 친구들은 점점 성장하고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 주변 친구들과 에이플러스 스탭분에게 상담을 해서 외출해 보기도 하고 공부이외의 것들을 하면서 기분을 전환시키며 견뎌내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때에는 굉장히 괴로워서 이제 무리인가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한번 견뎌서 뛰어넘어보니「왜 그때 그렇게 고민했었지 하고」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강하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만일 그때 귀국했더라면 지금의 저는 없을 것이라고... 정말 견뎌서 정말 정말 잘했다고 생각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향수병에 걸렸을 때는 결론을 급하게 내지 말고 한번 견뎌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자서만 고민하지 말고 주변에 상담해보세요.

주변의 어드바이스와 생각들을 들어보면 기분이 즐거워질 수도 있습니다.

마음이 건강한 것이 가장 유학을 하는데는 중요한 것입니다.

마음이 괴로우면 예상외로 공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일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을 때에는 한번 공부를 멈추고 자신을 들여다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학중에는 공부이외에도 매일 여러 가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에는 무엇 때문에 이곳에 왔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바기오에서 지내는 매일 매일은 일본에서 지내는 것보다 하루가 매우 빠르게 느껴집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을 소중히 보내고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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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비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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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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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햄파크 오리배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