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펜실바니아 주립대진학한 에릭의 연수수기

Author
이용욱(Eric)
Date
2015-03-07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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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에는
7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5개월간

A플러스어학원에서 저의 첫 어학연수 일정을 마쳤습니다.

많은 후기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실질적인 후기들만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대규모의 학원의 같은 경우에는 1:1 수업이 적고,
그 대신 그룹 수업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단기간의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자기가 엄청 많이 말을 해야 합니다.
즉 1:1 수업이 많아서, 그 기회를 많이 가져야 된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1:1수업이 6시간,
그리고 그룹(인원 약 3~4명) 수업 2시간 이라는 것은 엄청난 시간입니다.
거기에 그룹3시간 겪어 보신 분들은 다 알지만,
최고 8시간 동안 영어로 얘기하고 듣는 다면
마치고 힘이 쭉~ 빠질 정도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장점이 분명합니다.
두 번째는 학생 수가 다른 어학원과 비교해서
알맞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학생이 적다는 점은
선생님들과의 교류 시간이 많아진다는 의미도 됩니다.
대규모의 학원 같은 경우에는
학생비율과 선생님 비율의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여기는 거의 비율이 1:1입니다.

예를 들면, 휴식시간에
선생님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 게 됩니다.
에이플러스는 학생 수가 적은 것에 비해 선생님이 많아서,
말하고만 싶으면 항상 선생님 곁에 다가가서 재밌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필리핀 어학원은
학생이 거의 모두 한국 학생입니다.
즉 학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과 어울릴 기회가 많다는 의미이며,
한국말을 더 많이 쓰게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경 쓰일 일도 많이 생기구요.
그러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학생이 적은 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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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세 번째로 좋은 점은
여기 에이플러스어학원은 처음 받은 레벨테스트 결과로
자기에 알맞은 책과 수업 커리큘럼을 정해준다는 것입니다.

혹시나 자기가 생각했을 때
수업내용이 쉽거나 어렵다거나 하면
바로 선생님들과 상담 후 과목을 교체하거나
수업내용을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자기 담당선생님이 자기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선생님 또한 바로 교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점은
에이플러스어학원의 선생님들은 진짜 친절하고, 착합니다.
솔직히 다른 학원 선생님들은 만나본 적이 없기에 하나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비교할 필요가 없다 봅니다.
왜냐면 진짜 선생님들이 좋습니다.

특히, 경력이많으신 선생님들 같은 경우엔
학생들을 정말 이해해주고, 같이 잘 어울려 줍니다
에이플러스는 free class, make up class 라는 수업을 통해
주말에도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업이후 저녁시간에는 서로 약속만 잡는다면
항상 나가서 여럿이 같이 식사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 식사나 여가를 즐길때
선생님과 같이 어울리는 한국사람들은
에이플러스 학생들 뿐입니다.
다른학원에서는 찾을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주말이라고 한국인 학생들끼리만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밥도 없고, 같이 영화도 볼 수 있고 여행도 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실력이 좋습니다.
특히 발음
학원 안에서 대분분의 선생님들은 발음이 정말 좋습니다.
흔히 말하는 따갈로어도 심하지 않거나 거의 없고,
문장을 사용하는 표현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패턴만 사용하지 않고,
여러 단어와 표현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때문에,
진짜 효과적인 수업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 식사, 전반적 학원 시스템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 청소, 세끼 한국인에 맞는 식단 등.
타국이지만 한국인을 배려한 여러 가지 부분들도 만족 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 영어공부법
여기 에이플러스에 최적화된 공부법은 역시
“speaking"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 선생님들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발음도 모두 좋고
영어구사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말하기 능력을 키우는 데에는 여기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에는
생애 첫 어학연수를 여기 필리핀에서 했는데 처음엔 반신반의 했던
저의 모습이 창피할 만큼
여기 생활은 좋았고
선생님들과 학생들과의 시간은
정말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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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학생의 어머니께서 보내신 편지를 첨부했습니다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