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연계연수 사례모음

에이플러스 + 벤쿠버 아일락

Author
최연희
Date
2016-08-30 14:22
Views
5941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4개월 연수를 마치고 캐나다 벤쿠버 아일락에서도 연수를 마친 에이미 입니다.
처음에 3개월만 하고 가려다가 공부를 하다보니 조금만 더하면 원하는 점수를 얻을수 있을것 같아
에이플러스에서 4주 연장을 하고 한국에 와서 조금 휴식을 취한후 다시 짐챙겨서 캐나다도 이어 3개월을 공부 했습니다.

수업시간을 스마트하게 잘 활용하면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는곳이 필리핀과 캐나다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필리핀에서는 1:1 수업이 저에겐 기회와도 같았고
캐나다에서는 다양한 기회를 통하여 필리핀에서 쌓은 실력을 조금씩 활용해 볼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때에는 말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지만 필리핀에서 열심히 스피킹을연습해서
캐나다에서 정성껏 활용했습니다.

 

 


저는 에이플러스를 선택한것에 정말 탁월했다 생각합니다
제가 열심히 한만큼 학교에서 얻은것이 많기때문에 저는 만족을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 캐나다 생활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필리핀 에이플러스 학원에서 만난 배치들과 정말 재밌게 지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배치들이 그립습니다 ㅜㅜ
내 룸메이트 베로, 젤 친한 동갑친구 다이앤, 에이프릴. 스카이, 애덤.
ㅜㅜ 모두모두 보고 싶네요 어찌지내는지 궁금합니다.
필리핀에서 가족같이 지낸터라 헤어질때 정말 아쉬웠습니다

 

 


캐나다에 처음 정착할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사는것이 안정되어지니
대화로 일상생활을 해나가는것에는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열심히 한 노력의 대가를 여기서 느끼는구나 싶었습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것은
캐나다에서는 너무 초급레벨에서 연수를 시작하는 것보다 인터정도에서 시작하는것이 더 능률적이라 느껴집니다.
일단 캐나다에서 적응하는것은 필리핀보다 오래 걸리며
너무 초보자가 연수하기엔 큰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1:1 연수에 적응되어 있다가 캐나다 대그룹 수업으로 들어가면
말 잘하는 애가 거의 독점하다 시피 말을 합니다.

말을 많이 할수 있고 틀린부분 고치고 강의 받고 하는건 필리핀 만큼 좋은 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기대했던 학원의 국적 비율 부분...
캐나다학원은 국적 비율이 꽤 좋은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한국인이 정말 많았고.. 방학이 아닌 시즌에 저는 등록을 했기에 다행이지... 방학 시즌엔 정말 한국인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레벨이 낮을수록 한반에 한국인이 더 많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른 국적으로는 일본 남미애들이 가장 많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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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락은 액티비티가 잘 운영되고 있으며 외국인과 함께 어울릴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투어가 많이 준비되어 있지만 공짜는 아닙니다.
액티비티등 친구를 통해 대화를 많이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일락 학교 특징을 몇가지 알려드리자면
아일락은 한달에 두번정도 시험을 치고
학교수업스피킹 실력과 출석 지각등을 통합하여 레벨 업 드롭을 결정합니다.
선생님과 교육이 맞지 않으면 반 옮기는것도 가능합니다.
Elective 클래스는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서 들을수도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도 학교가 있기 때문에 캠퍼스간 이동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공부하다가
어쩔땐 필리핀 1:1 수업이 그리워질때도 있었습니다.
캐나다 장점이라고 보면 세계 각국의 학생을 만나고 친해질 기회가 가장 좋은 장점이라 할수 있지만
에이플러스 1:1 수업 농도의 공부를 하기에는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제가 다시 계획을 세운다면 필리핀에서 조금더 연수를 하고왔으면 좋았을걸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필리핀 연수를 조금더 길게 잡았을 겁니다. 캐나다 사람이라고 해서 영어 더 잘 가르치는것도 아니고
필리핀사람이라 해서 더 못가르치는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경우 지금 캐나다 선생보다 더 퀄러티가 띄어났고 마르빅경우 스피킹연습을 더 쉽게 해준거 같습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 홈스테이는 1달이라도 해보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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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살면서 느낀 부분을 바기오에 대해 정리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알게되고 느낀것 추려서 적어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바기오는
마닐라에서 북쪽에 위치한 도시로
기온은 우기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가을날씨가
1년내내 유지됩니다.
그래서 옷차림은 가디건류나 얇은 점퍼류를 챙겨오시면 됩니다.


치안은 필리핀에서 우수한 편이며
바기오 택시는 악명높은 마닐라 택시에 비교하면 완전 정직함 입니다.
1원짜리도 거스름돈 잔돈으로 줍니다.
마닐라와 세부에 비하면 치안은 정말 좋은 편이죠. 치안 걱정하시는 여자분들도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바기오에서 쉬엄쉬엄 갈수 있는의 관광 명소라고 하면
마인즈뷰 파크를 떠올릴수 있습니다.
바기오 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곳으로 공기도 맑고 뷰도 괜찮습니다.
전통 의상을 입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모델이 많습니다.
사진도 찍고 말도 탈수 있지요.

두번째 번햄파크
중앙에는 거대한 호수가 있고 보트를 타기도 하고 자전거도 탈수 있습니다.
보트놀이도 한번쯤은 해보면 괜찮습니다

세번째 매일 저녁 9시부터 세션로드 차도위에 야시장이 열립니다.
중고옷과 잡화등을 팝니다.
구경하러 가볼만 한데..은목걸이 신발 악세서리 등을 팝니다.
팔찌 같은거 기념으로 하나씩 구매해보는것도 좋습니다.

네번째 아신온천
바기오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수영장겸 온천이라 생각해 보면 될것 같습니다.
가격은 수영장 마다 가격이 다른데 비싼곳으로 가는것이 낫습니다.

스타벅스도 두군데 있습니다. 올드 스타벅스 뉴 스타벅스로 나뉘어 집니다.

사가다 비간도 추천합니다. 조금 멀긴하지만 정말 다녀올만한 명소입니다.

 

먹거리를 찾으려면 리갈다로드로 가면 됩니다.
포츈 - 중국식레스토랑이며 라푸라푸 생선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생선회를 먹으면 매운탕을 주는데 종업원이 직접 떠주기도 합니다 고급요리처럼요.
우리나라 만큼 맛나지는 않지만 바기오에서 신선한 생선회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칠천각 - 중국집으로 짜장 짬뽕 탕수육 괜찮습니다.

붉은앙마 - 한국요리 온갖 안주가 다 있습니다. 족발도 파는데 꽤 맛이 좋습니다.

숲속의 요정 - 한식당입니다.. 에셈에도 있는데 각각 레스토랑이 많이 다릅니다

마놀호텔 - 뷔페 맛있고 서비스 좋고 엄청 괜찮습니다.

바기오에 3월 초쯤에 꽃축제가 있습니다. 이때 엄청 붐빕니다 한번 보러갔다가 시껍했습니다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