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연계연수 사례모음

분사구문

Author
james
Date
2008-06-18 15:54
Views
2591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분사구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서로 다른 성격의 두 문장을 설명할 때 많이
쓰이는데 예문 몇가지를 들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는 신문을 읽고 있었다 는 영어로
He was reading newspaper.
그리고 그는 아침을 먹고 있었다. 는
He was having breakfast.
이 상황에서 주어가 주로 하고 있는 것은 밥을 먹고 있는
것이므로 밥을 먹고 있는게 강조되어야 하겠죠.

그렇게 되면,
He was having breakfast, reading newspaper. 가 되는거죠.
반대로 써도 의미는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분사구문이 되는것이
보조적인 의미를 쓰인다는 것과 진행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그럼 다른 문장도 만들어 볼까요?

그녀는 아팠다. 그래서 그녀는 학교에 가질 못했다.
She was sick, so she couldn't go to school. 이고, 이걸 한마디로 하면
She couldn't go to school, being sick. 이 되는 것이죠.
여기서도 역시 진행의 의미와 학교를 못간 이유가 되는 것이
분사구문이 되어야 겠죠.

나는 숙제를 마쳤다. 그리고나서 난 TV를보았다.를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Finishing my homework, i watched TV 라고 한다면 숙제를
끝내는 것과 TV를 시청하는 것이 마치 동시에 일어나고 있는것
같죠. 그럼 앞선 강의들에서 제가 알려드린 것처럼 현재완료를
써야합니다.
Having finished homework, i watched TV. 가 되는 것이죠.

문장을 만들거나, 어떤 상황을 설명하기 전에 분사구문이
주된 문장에 대해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생각해보고
현재완료인지 현재형인지 알아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