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후 나의 모습은...

나의 첫수업. 그리고 3주후 나의 모습은...

수업은 1;1 네시간 1;4 두시간 1:8두시간 그리고 오후에 무료강의를 하는데

첫 일주일 동안은 거의 꿀 먹은 벙어리로 생활 했어요. 거의 대부분의 대답은 예스 노우 가 전부였죠.

그룹수업은 그다마 다행인 것이 클래스메이트 들이 있으니까 부담이 없었지만 일대일 수없은 부담 그자체..

정말 긴장 그자체였슴돠 흑. 제 첫번째 일대일 선생님께선 한국말로 "부끄러워하지마"를 외쳐댈정도였으니//.

지금은 웃으며 말할 수 있지만 그땐 정말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지금은 선생님들과 스스럼 없이 영어로

농담을 하고 수업도 편안히 하는 데 역시 수업은 자기가 맞는 스타일있는 것같아요.

그냥 지금 생각 해보면 영어라는 게 , 다른 언어니까 ... 끝이라는 게 있는 것도 아니고 ㅠ

영어공부는 생각만큼 쉽지 않는거 같아요. 완전한 영어권사람처럼 잘 안되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가끔은 자기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정도니까...

그래도 어학연수에 와서 공부할때만이라도 선생님이 시키는 것만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는 얻어갈거라고 생각해요.!!!!!

가끔 슬럼프에 빠져서 힘들더라고 끝까지 열심히해서 원하는거 다 이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