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영어속에 빠져사는 기분이랄까요..ㅋㅋㅋ

Author
지나Lee
Date
2007-01-28 14:15
Views
2714
저는 연계연수 할 생각으로 필핀에 온지 한달 반정도 되었습니다.

전 여기와서 에이플러스의 English only zone땜시 학교에서 한국말을 거의 못하고있어요.

그래서 답답하니 영어를 말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영어속에 빠져사는 기분이랄까요..ㅋㅋㅋ

수업이나 학교에서 나와도 선생님과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또 선생님과 기숙사를 같이 쓸수있어서 항상 영어에 노출되어있게 됩니다. 이점이 좋죠,^^

주말에 시내에 한번나갔는데 다른어학원 친구한테 튜터들과 오후에 얘기한다고 하니 엄청부러워했어요.

2+1은 학생두명과 한명의 선생님이 같이 방을쓰는 것을 말하는 데, 할려고하는 애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매주 복습테스트를 합니다. 그리고 또 2주마다 모의 토익테스트를 합니다.

이것때문에 저는 엄청 긴장하여 공부했습니다. (시험이라는 것이 있어야 긴장을 하게 되죠 ㅋㅋ)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은 레벨 올리는 심사를 합니다. 다들 좋은 반들어가려고 노력합니다.

참. 선생님은 토요일까지 나오시니까 주말을 이용하여 같이 다닐수도 있고 따로 놀기도 한답니다.

선생님 모두 기본적으로 영어를 많이 가르쳐주시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학생이 열의가 있어야

선생님께서도 그에 맞게 응해주시니까 열의를 갖고 친해지면 영어배우는데 더 효과적일거예요.

전 절반정도의 연수생활을 했네요, 앞으로 한달 반밖에 안남았다니....(시간 정말 빨리 가는 군)

저의 필리핀 생활 얘기는 이정도입니다. 여러분 좋은 날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