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필리핀에서의 기초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Author
Dr Kim
Date
2007-06-15 13:43
Views
3064
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에서 3개월의 연수를 마치고

바로 호주로와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호주에 와서 느낀건데 아무리 초급이라도 기본은 되어 있어야하더군요...

필리핀에서 기초를 닦고 간것이 이렇게 도움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만약 필리핀에서의 연수가 없었다면 여기 와서 엄청 힘들어 했을 것같네요.

저의 필리핀에서의 12주라는 생활은 시간과 돈, 모두 아깝지 않은 투자였습니다.

그럼 저처럼 필핀에 연수 하실 분들위해 얘기 몇자 적고 가겠습니다.

필리핀 티쳐들의 발음을 걱정하시던데 저도 오기전에 걱정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와서 느껴보니까 걱정하실 필요전혀 없습니다.

에이플러스 , 여기 필리핀 티쳐들 튜터들...다 사람 좋고 잘해줍니다.

제 기대이상이였어요. 발음 티쳐가 따로있는데 그 티쳐발음 정말 좋구요.

대체로도 다 발음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티쳐들의 발음이 완전한 미국식발음은 절대 아닐것입니다.

그러나 전세계 영어권나라들이 다 미국식발음을 쓰지 않거든요.

그러니 발음 걱정보다는 본인이 얼마나 영어를 향상시키고 갈것인가에 중점을 두어야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티쳐들과 친해져서 놀러다니세요. 그것도 영어실력에 대한 투자랍니다.

놀아도 꼭 영어공부가 되게끔 노세요. 한국애들이랑 몰려다니지마시고요 ^^.

그리고 바기오는 필리핀 문화를 느낄수 있는 곳은 많이 없었습니다.이게 좀 아쉽구요,

준비 많이 하시고 나가세요. 그럼 다음엔 호주 체험담을 길게 남기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