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티파니의 에이플러스 연수경험담

Author
tiffany
Date
2010-12-28 19:46
Views
3513
아쉬움이 너무 크게남아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두달반을 이곳에서 보내면서, 기쁜일도 많았고 예상하지 못한일도 많았던 것같아 에이플러스는 제게 특별함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 것은 필리핀 선생님들과의 헤어짐 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필리핀 선생님들과 친구가 될것이라곤 예상하지 못했는데, 많은 정을 나누고 좋은시간을 보내고나니, 발걸음이 더욱 무거워 집니다.
그룹 수업시간에 소수 인원 이다보니 각자 의견을 다 말할 수 있고 특히 맨투맨에서 못느꼈던 긴장잠(맨투맨은 선생님만 살피면 되지만 그룹수업은 클레스메이트도 신경을 써야함)이 좋았고 게임도 했었고 선생님과 같이 요리도 하면서 영어를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가끔씩 선생님들과 외출을 하면서 생활영어도 할수 있었고, 친구 못지 않은 편안함으로 쉽게 영어를 습득할수 있었습니다.
맨투맨 시간에는 서로 있었던 재미난 이야기들도 많이 나누었고, 개인적인 고민도 잘 들어주고 , 내가 이해할 때 까지 설명해주는 친절하고 완전 좋은 선생님들입니다 ^^
특히 토요일날 제공되는 단체수업과 무료 맨투맨수업은 긴장의 끈을 놓지않고 공부할수 있게 도와 주었으며 일주일이 꽉차게 느껴지고 내자신도 뿌듯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가장 중요시 여기니, 어떤것을 건의하면 언제든지 그때 그때 개선돼고 학원의 규칙보다는 학생의 편이에 최대한 맞추어줄려고 노력합니다. 방청소같은것도
전에는 이틀에 한번인데 우리의 건의로 하루에 한번으로 바뀌었고 , 식단도 반영이 잘됩니다. 수업시간도 분으로 세세하게 따져보면 여기가 제일 많고 티쳐수준이 높은것은 에이플러스만의 최고 장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식사도 좋지만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이곳에서 공부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환경이었던 것 같고, 기회가 된다면 제게 좋은 추억의 선물을 준 에이플러스를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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