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에이플러스 is my Life(?)

Author
david
Date
2010-06-30 22:44
Views
4066
에이플러스 is my Life(?)


한국에 학생, 대학생, 일반인, 사회인들 대다수가 아래와 같은 생각을 합니다.
"영어!! 그것이 문제로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할수있을까?"
"외국인과 만나면 말한마디 제대로 해보는게 소원이다"
현실은 암울합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어학원이 있습니다
토익학원, 회화학원, 기타 여러 잡수많은 어학원,
하지만.. 사람들은 말합니다.
몇개월, 1년이상 한국에서 배우며 씨름하는 것보다 외국에 직접 나가 체험하며 습득하는 영어가 더욱 좋다고 말입니다.
저 또한 취업막바지 무렵 영어가 제 발목을 잡았습니다.
나름 준비를 한다고 발버둥쳤지만, 영어는 참 어렵더군요. 영어잼뱅.
취업 이상을 위해, 자신감을 위해선 세계적인 공통어 영어가 필요하더군요.(어쩔수없는 세계의 흐름..)
그래서 방학동안 한국을 뜨고자 마음먹었습니다. 외국경험 및 영어공부(및 소귀에 목적)을 달성하고자 말입니다.
이곳에 오기 몇개월 전부터 여러곳을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인터넷서핑, 전화, 유학원등등.....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영어연수를 떠나리라 마음을 굳혔습니다.
나름 알아본결과 초보자인 제게 가장맞는교육법(1:1등등), 저렴한 비용등에 원인으로 필리핀연수를 계획했습니다.

일화 하나!
제 결심을 나름 친한 동내 친구들에게 말하자

친구들왈 - "뭐하로 가노? 2개월인데,시간만 낭비한다. 그곳 위험하고 덥지않나? 후진국인데 차라리 다른나라가라.."
솔직히 쫌 흔들렸습니다.

하지만 이미 필리핀 타b학원에 등록 했다가 이곳으로 바꾸고,
이후에 필리핀연수에 장점과, 바기오가 필리핀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환경, 또 제가 머무르고 있는 이곳에서의
장점등을 말입니다.

우선 외국과 필리핀..
물가 및 타 연수비용이 타외국에 비해 저렴합니다.
단, 이곳이 와서 물쓰듯 쓰면 한국에서의 생활보다 더 많은 돈을 쓰게 됩니다.
절제하고 계획해서 돈을씁시다.
돈은 중요하니까요.ㅋㅋㅋ

바기오와 필리핀 타도시
필리핀은 후진국입니다. 우리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이나라 공기 전체가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참을만 합니다ㅋㅋ 또 사람들 국민성 참으로 친절합니다.
(특히 바기오 도시는 친절함, 몇몇 위험장소만 주위하면됨)
(필리핀서 연수 받다 사고 당한사람은, 대다수 위험한 행동을 했다는 결과에서 드러납니다.
자기나라가 아닌 타국에서라면 당연 몸조심 해야겠지요)
바기오는 마닐라 및 세부, 일로일로등 타 도시에 비해 선선한 가을 날씨입니다. 그래서 공부할 맛 날 것입니다.
단 6월 우기라 하루에 한번씩 2-3시간 정도 비가 옵니다. 우기때는 약간 습한 단점이 있습니다.

우리학원과 타학원
1:1멘투멘 정말 타이트합니다. 샘들 친절합니다. 헤드티쳐 샘에 타이트한 학사관리가 최고입니다.
주기적으로 청소방역을 해줘서 깨끗합니다. 벌레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다른 주변에 비해 깨끗합니다.
시설도 다른 곳에 비해 살만합니다. 전기, 따스한물 잘 나옵니다.(지금까지 생활하면서 한번도 단수, 정전 된적 없습니다.)
빨래도 해줍니다(방관리하시는 하우스키퍼분들이 게으르지 않습니다.) 인원이 많지 않아서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고, 경쟁하며 공부 능률을 높입니다. 부원장님이 친절하십니다. 3교대로 가드분들이 있는데 정말 철저하게 학교를 지켜주십니다.
룰이 오리지널 스파르타에 비해 적절히 한국인에 입맛?에 맛게 만들어놔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룰을 잘 지키며 열심히 공부합니다. 인원도 적당하고, 학교 행사가 주기적으로 있어 친목도모가 잘 이루어집니다.

더 넓은 시야를 갖고자,,발을 내딛은 이곳.. 바로 바기오 에이플러스어드밴스어학원입니다.
Time goes by so fast. 시간참 빨리가더군요. 전 벌써 3~4주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 (한국으로 돌아감) 아쉽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말입니다.
지금까지 생활하며 얻은 거라면..가장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2개월이라면 짧고도 너무 짧은 시간이지만 자신감을 기르고자 할 시간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기본적인 영어의 기초도 다졌다봅니다.
성공적인 연수를 위한 몇가지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이곳에서의 맞춰진교육을 변형하여 공부했습니다.
기본적인 문법+회화+토론수업+기타외에 ; 리스닝은 셀프스터디로 변경했습니다
그대신 리스닝 시간을 제가 준비하는 영어자격교과목에 투자했습니다.
단기간에 유창한 스피킹은 어렵겠지요. 그대신 위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한국에 돌아가서도 뭔가 특별히 눈에 보이는 결과가 있을거라 자부합니다.

쉬는시간 5분을 더 이용하세요. 5분을 어휘시험과 대화 한마디 더하면 한달후에 남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한 거겠지요
영어는 하는만큼 는다고 굳게 믿으세요. 선생님도 열심히 하는 학생 뭐라고 않합니다. 어짜피 돈내고 타국까지 와서 공부한다면 뽕을 뽑아야지요ㅎㅎ;;

매1주일을 자신만에 라이프스타일을 만드세요. 이곳도 사회이긴 합니다만 자기자신에 미래를 위해 돈 투자, 시간투자 한만큼 이사람 저사람에 흔들려 너무 많은 play를 하지마세요. 뒷일 여파가 큽니다. 피곤해서 수업을 못듣거나 아님 다른 결과가 발생합니다.
일주일에 하루정도만 나가는걸로 자기자신만에 라이프스타일을 만들면 어떨까요? 누가 뭐랍니까?
저 정말 영어못합니다. 그러니까 더 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해야겠지요?
나름 초등학교 때부터(국민학교도 꽤 다녔습니다ㅋㅋ) 중 고등학교까지 한국의 영어
교육속에서 자란 암기식 제?세대입니다. 몇세대인지는 잘 몰라서 ?를 칩니다.
(아 그대신 주말에는 여행이던 바닷가던 가서 스트레스를 풀으세요. 직접경험해보시면 왜 주말에는 쫌 쉬어 줘야 하는지 아실겁니다)

영어자신감, 회화자신감, 외국인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을 기르고자
이곳에 온 2개월동안 전 나름 생각합니다. 영어자신감-2개월에 맞는 맛, 회화자신감-2개월에 맞는 맛, 외국인과의 대화-2개월에 맞는 맛, 분명 필리핀에서의 2개월 생활 동안 소귀에 목적을 달성할 것이라 자부합니다.
2개월이 아쉽습니다. 시간만 있다면 더 있고 싶네요. 여러분도 한번 뜻을품고 질러보세요. 영어! you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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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s.jpg산토토마스산, 오른쪽이 접니다

부원장님 및, Head Teacher-Venus, Manager brother, Guards, Housekeeper?, Cooks Thank you very much!
마이올드룸배치들..한국, 호주로 떠나신, Kenneth, benjamin, kay 한국가면 연락드리지요.
이곳에서 알게된 인연들, dniel, gini, sallina, winter, ... 고마움~
우리 배치들..Judi, Juni, nesty, cain, predy, stella, damon, Mario, Tom, Ban, Nicall?, Jemma, James(strong baby)
감사요 ( 50%? 독고다이 david와 함께 생활하는데 힘들었지? 이해해줘서 땡큐~ 한국에서 다들 성공할거야^^)

MY teachers - Sally, Rich, Zen, Kurt, joshua, Arlene, if Jm, if Shonra, if Rose Thank you very much!!!!^-^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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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ss.jpg
마인즈뷰에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곳에 올때 확실히 문법 공부하는게 좋습니다. 보카는 어느정도 해놓고 오면 좋습니다. 보카 외우는 시간에 차라리 샘들과 일반 회화패턴을 익히는게 더욱 효율적입니다. 어떤목표를 가지고 한국에 돌아와 무엇을 획득하겠다(자격증이던 뭐던), 아님
어느정도 자기자신에 영어 수준에 맞는 목적을 달성하겠다라는 계획을 가지고 이곳 생활에 임하는게 좋겠습니다.
계획을 세운사람 안세운사람에 차이는 정말큽니다.
(스트레스 푼다고 이사람 저사람속에 치우치지 마세요. 공부하러 온이상 인연깃든사람들과 추억만들땐 추억만들고, 공부할땐 공부해야합니다
페이스를 한번 잃으면 그 시간을 다시 원래되로 돌리고자 노력해야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듭니다. 줏대있게 행동하고 뚝심있게 자기할일 열심히 하면, 차후 한국에 돌아가서도 뿌듯한......
cf. 저보다 먼저 왔다 간 선배 기수 형들이 알려준 비법이지요

전, 어제 주말 놀러나갔다 왔습니다. 헌드레드아일랜드ㅋ 그럼 전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