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를 위한 보카의 이해
dandelion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민들레´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바로 dandelion 인데요...
오늘은 이 dandelion 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dandelion 은 프랑스어로 dent - de - lion
(프랑스어에서 dent 역시 이,이빨 이며 / de는 영어의 전치사 of / lion은 사자입니다.)
즉 사자의 이빨!!
처음 민들레라는 이름을 지은 사람이 민들레를 위에서 내려다보고
사자의 이빨을 연상했나봅니다. 그래서~
dent-de-lion 이란 즉 tooth of lion 인거죠.
식물 잎사귀의 가장자리를 보면 톱니같죠? 이걸 원래는 dentation 이라고 한답니다.
dent가 이빨이라는 뜻이므로 왠지 어려울 것 같은데 dentation 간단합니다.
dent, denti 는 tooth 란 어근으로
dent 는 움푹 들어가게 하다, 자국을 내다, 움푹 들어간 곳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빨 자국처럼 나다´에서 유래했답니다.
dent가 들어간 다른 어휘들을 보자면
dental : 치음, 치과의
dentalist : 치과의사
dentistry: 치과
dentate : ( at: to make) 이를 만드는 즉 톱니모양의
bidentate : ( bi는 two라는 의미죠?) 이가 두개 있는
tridentate : ( tri : three 이므로) 이가 셋 있는
여기서 재밌는 게 하나 있는데요
삼지창을 바로 trident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기로 쓰였고 포세이돈이 들고 있는 삼지창..
이빨이 3개 달린 창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유럽의 조각들에도 이 trident 를 들고 있는 걸 볼 수 있죠..
이어서
denticle : (cle, cul : small) 작은 이, 작은 이빨
denticulate : 작은 이 모양의
dentin : ( in : enamael) 상아질
dentiform : 이(빨) 모양의
dentition : ( it : to go) 치열, 이
dentifrice ( frice : rub) 치약
dentigerous ( ger: carry) 이가 있는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