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Ubiquitous?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라틴어를 마주치는 일은 피할 수가 없죠.

영어는 켈트족으로부터 시작되어 중세에는 라틴어와 불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15세기 이후에는 근대영어의 모습을 갖췄지만

라틴어로부터 영어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라틴어를 공부해두면 영어단어를 외울 때 또는

영어관련 글을 읽다가 모르는 어휘가 나와도 때려 맞출 수 있는 센스가 생깁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유비쿼터스´도 라틴어라는 사실!

오늘은 ´유비쿼터스(Ubiquitous)´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Ubiquitous는 

라틴어 ubique 에서 유래한 것으로 영어의 everywhere 을 뜻합니다. 

´언제 어디에나, 동시에 존재한다´는 뜻으로 우리말로 하면 ´두루누리´라고 말 할수 있지요~

그럼~

자주 들리고, 말하고 , 쓰지만

정확히 뜻은 모르는 ´유비쿼터스´ 의 개념을 알아볼게요~

이 Ubiquitous는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 또는 정보 기술 패러다임을 말합니다..

말이 어렵죠?

즉, 유비쿼터스란 ?????

우리가 지금 사는 생활과 삶 속에 자기자신은 잘 모르게

정보통신망이 여기저기 얽혀 있는 세상 그 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게 해주는 노트북 또는 스마트폰 책상 위 PC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 뿐만 아니라

PC가 아닌 비 PC기가 네트워크화 되어 언제 어디서나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불과 몇 년전만 해도 드물었던 스마트폰은 지금 어느새 생활의 중심이 되었는데요..

스마트폰만 있으면 웬만한 가전제품을 집안에서 뿐만 아니라

집이 아닌 바깥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실내 온도나 조명 등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요.

현재 이미 사용가능한 스마트 기기만 봐도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로 보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광파오븐으로 220여가지의 요리를 앉은 자리에서 간단히 설정하고, 요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죠.

또한 식품 보관일을 체크하고 쇼핑을 할 수 있는 냉장고와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온도까지 조절 가능한 수준까지 이르릅니다.

미래의 유비쿼터스는 언제, 어디서나의 수준을 뛰어넘어 ´무엇이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Ubiquitous는 줄여서 ´U´로 표현하는데요

영어단어와 함께, U로 많이 쓰입니다.

U- Health Care
U- Commerce
U- city
U- robot

등등 이제 U하면 Ubiquitous가 떠오르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