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기너를 위한 보카의 이해

추측1 - should, may,could

Author
원장
Date
2016-04-11 10:49
Views
1957

추측1

 

수업을 들으러 강의실에 갔습니다.
강의는 시작되었는데, 친구가 오지 않았습니다.
출석을 부르는데 대답이 없자
교수님께서는 저에게 친구가 어디 갔냐고 물어보십니다.

 친구의 위치를 알고 있다면
´지금 어디입니다.´와 같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지만,
위치를 모른다면
추측을 할 수 밖에 없겠죠?

´지금 가고 있어!´라는 친구의 연락이 왔다면
교수님께
´거의 다 왔다고 합니다.´라고 하겠죠?
확실할 때는 be 동사나 일반동사를 사용합니다.
ex) She is coming.   오고 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오고 있을 확률이 아주 높다면
´틀림없이 ~이다´의 must를 사용합니다.
ex) She must be coming.   틀림없이 오고 있습니다.

 

 must보다는 확률이 낮지만
그래도 확률이 높다면 should를 사용합니다.
ex) She should be coming.   오고 있을 겁니다.

 

 확률이 50% 이하라면
may, could, might를 사용합니다.
ex) She may be coming.     오고 있을 겁니다.
      She could be coming.  오고 있을 수도 있어요.
      She might be coming.   오고 있을 지도 몰라요.

 

 여기서 잠깐!
should와 may의 해석이 똑같다구요?
해석은 비슷하지만
Should는 가능성이 높은 편, may는 반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친구가 도착할 시간이 지났는데도 오지 않습니다.
교수님께서
´친구 안 오는 거 아니야?´라고 하신다면
´그런 친구 아닙니다.´와 같이 부정해야겠죠?
앞에서 긍정추측을 봤으니

다음편에는 부정추측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