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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식 한국학습법이 아닌 자기만의 영어를 만들어주도록 이끌어주는

Author
엔드류 김현국
Date
2016-11-08 16:4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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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타국 생활 8개월
한국에서 필리핀을 가고자 준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 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한국을 떠나올 때 여행 목적으로 왔지만 이후에 영어가 절실하다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차분하게 고른 학원이 바로 에이플러스 어드벤스 였고 코스는 스파르타과정이 였습니다

저는 여러 사람들과 다르게 영어가 꼭 필요하다 생각되어 한국을 떠나 필리핀으로 출발을 결심한게 아니였습니다.

영어와 담을 쌓고 살다 보니 취직 전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의 해외여행이 될 것 같았고(한국은 영어를 못하면 월급차이가 심해서) 이왕 마지막 해외여행 길게 해보자 생각에 여행 목적으로 필리핀을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 왜 여행목적으로 왔었습니다.
말이 하나도 안 통하는데 하면서 한국 하숙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부터 잘 곳과 살 곳을 정해서 출발한 게 아니라서
공항에 있는 한국사람한테 물어보면서 한국 하숙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방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첫 타국 시작은 한국 하숙집 이였으며 계획과 다르게 밖에 나가기가 꺼려 졌습니다.

도착 당시 우기철이라 나가기 힘들었으며,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밖에서 무엇을 사거나 가기도 힘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단어를 외우고 점차 나가는 거리를 연장해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대문 앞 상점만 몇 일 후 큰 대로변까지 이런 식으로요.
이런 식의 방법을 선택한 계기는 첫 타국 생활이라 경계심이 강했던 탓도 있으며
필리핀이 위험하다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듣고 온 탓도 한몫 한다 생각 합니다.

4주 가량 후에는 혼자 여행을 시작 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마닐라 주변 또는 차로 갈수 있는 3-4시간 거리까지 지만 워낙 갈 곳이 많아서요.
그리고 여행을 다니다 이 부족한 영어로는 안되겠다 싶어 개인 튜터(과외)를 사용 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 튜터 3명을 2시간씩 번갈아 가면서 하루 10시간의 수업을 하게 되었고 이제 어디 나가서 해외 사람들과 어울려도 되겠다 싶어 처음 필리핀 친구를 만들기 위해 간 곳이 몰오브에이시아 라는 곳 이였는데 알고 보니 아시아에서 꽤 유명한 몰이더군요 (크기로요).

부족한 영어로 필리핀 사람에게 말을 걸며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외국인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들에게 제가 영어를 배우고 싶은데 머리 노란 사람들만 보면 피하고 싶어진다 말을 하더니 추천해 주던 곳이 도서관 대학술집 기타등등. 이렇게 마닐라에서와 그 주변 여행 몇몇 섬 여행을 한기간이 4개월 가량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다 보면 물론 한국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여러가지 정보도 듣게 됩니다. 그러다 알게 된 영어학원이 에이플러스 어드벤스 였습니다. 에이플러스에서 공부를 마치고 여행하는 분들이 저에게 학원을 추천해주드라구요.

처음 영어가 저도 많이 부족한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흘려 듣지만 않고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정확히 알아보자 하며 핸드폰 메모장에 적어두고 나중에 집에 도착하여 학원에 대해 검색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마닐라 생활 4개월 가량 되었을 때 학원을 다녀보자는 계획이 생겨 마닐라 쪽 학원도 물론 알아 봤지만 커리큘럼으로 비교를 해보니 에이플러스 만한 곳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리하여 결정한 바기오 행 저는 필리핀 생활을 해보아서 버스를 타고 어떻게 가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한국과 같습니다) 알아 픽업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혼자 학원을 찾아왔습니다.

픽업서비스를 이용안했을 시 장점 : 돈을 조금 아낄 수 있다. 단점 : 배치를 처음 만났을 때 서먹서먹하다 이 정도가 있습니다.

물론 같은 차를 타고 오면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오거나 하기 때문에 좀더 일찍 친해지지만 혼자 오는 출발하는 것도 경험 이다 보니 추천 할만 합니다.

2월 8일 바기오에 도착하여 현재 6월 1일 까지 의 생활을 말씀 드리면 평일에는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하는데 빠듯하였으며 영어를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1 수업이 1시간씩 반복 되는 과정으로 인하여 여러 선생님들을 접하게 되었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인하여 문법적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한국 학원과 필리핀 학원을 비교하자 하면 한국학원은 점수를 내기 위한 학원이며 만약 제가 기본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발전을 할 수 없는 체계였습니다.

하지만 필리핀학원은 제가 기본 바탕이 없더라도 기본바탕을 가르쳐주며 영어에 재미를 붙이게 만들어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말에 바기오 몇몇 다른 학원사람들을 만나면 한국처럼 암기위주의 학습을 한다는 것을 보고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영어를 느낀바 영어 또한 언어인데 한국에서조차 딱딱한 한국말을 사용하지 않는데 영어를 패턴으로 외워 딱딱한 형식상의 영어를 구사하는 것은 기계가 되는 것이지 실질적인 언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형식적으로 말을 하고 한다면 패턴을 암기하는 것도 좋다 생각하지만 더욱 감정을 표현하고 나만의 언어를 만들자 한다면 단어를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어를 외운다 하더라도 이 단어를 다 사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쉬운 단어들로만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쉽게 말을 해야 오해도 덜 생기며 더 친근하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을 저는 추천합니다.

만약 기초가 없는 분이라면요. 처음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출발 할 때 토익 245점에서 현재는 듣기 부분에서만 400점 초 중반까지 나오지만 그 전에는 이해도 못하고 저 단어 말하는 구나 하고 찍었던 기억밖에 없는데 지금은 이해를 하며 어떤 주제를 말하는 구나 어떤 상황 이구나 파악이 되는 것을 느끼는 것을 보면 제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몇 몇 분은 기초 없이 오면 시간낭비다 돈 낭비다 말씀 하시지만 저 같은 경우는 실력이 없더라도 도전부터 하고 후회를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야 어떻게 발이 닿아 도전을 하게 된 경우이긴 하지만 처음 현재 과거 미래 시제만 알고 이야기 한마디도 못하고 듣지도 못했던 제가 8개월 이라는 생활을 해외에서 했다는 이유만으로 실력향상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능 성이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제가 느끼는 에이플러스만의 가장 큰 장점은 자기만의 영어를 만들도록 도와주지 암기식의 한국 학습을 되풀이 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문법은 솔직히 자신 없지만 누구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정도는 되니 이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영어 점수 잘나오는 분들은 뵙지만 영어점수가 실제 상황에서 사용 되는 경우는 드물며 해외 사람들이 문법을 다 지켜가며 말하는 경우는 아직까지 보지 못하였습니다.

미드에서 조차 문법을 지켜가며 말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은 말은 만들어가는 것이지 패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토익 토플 오픽은 취직을 위한 점수얻기 스킬이지 진짜 영어라 보기에는 힘든 것 같습니다.

영어 점수가 아니라 진짜 영어를 배우고자하시는 분에게는 에이플러스 어드벤스 아카데미를 적극 추천합니다. 당연 자기만의 영어를 만들어 가다 보면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은 영어 점수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점수는 한국에서 시험 스킬을 배우면 매꾸어 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만들며 영어 향상의 기회를 주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준 에이플러스 어학원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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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당일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