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연수 경험과 나의 조언

Author
마재우
Date
2013-07-29 14:25
Views
5185
에이플러스의 장점은
벌써 여러 가지 후기에서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똑같은 부분을 제가 언급 해봤자 아무런 도움도 되시지 않을 거 같아서,
조금 제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학원의 스타일에 맞게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일단 누구나 알듯이 에이플러스의 장점은
1.수업시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대규모의 학원의 같은 경우에는 1:1 수업이 적고, 그대신 그룹 수업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의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자기가 엄청 많이 말을 해야 합니다. 즉 1:1 수업이 많아서, 그 기회를 많이 가져야 된다는 뜻입니다. 하루에 1:1수업이 6시간, 그리고 그룹(인원 약 3~4명) 수업 2시간 이라는 것은 엄청난 시간입니다. 겪어 보신 분들은 다 알지만, 최고 8시간 동안 영어로 얘기하고 듣는 다면 마치고 힘이 쭉~ 빠질 정도로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가장 큰 장점이 분명합니다.


2. 학생수가 적다. 소규모이다.
학생이 적다는 점은 선생님들과의 교류 시간이 많아진다는 의미도 됩니다.
대규모의 학원 같은 경우에는 학생비율과 선생님 비율의 차이를 따졌으면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휴식시간에 선생님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기회가 그만큼 줄어 들게 됩니다. 에이플러스는 학생수가 적은 것에 비해 선생님이 많아서, 말하고만 싶으면 항상 선생님 곁에 다가가서 재밌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장점은 필리핀 어학원은 학생이 모두 거의 한국 학생입니다. 즉 학생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한국인과 어울릴 기회가 많다는 의미이며, 한국말을 더 많이 쓰게 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경쓰일 일도 많이 생기구요. 그러니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학생이 적은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에이플러스는 신기하게 소규모이면서, 모두 다른 목적과 환경에서 오시는 분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한의사, 간호사, 외국에서 박사학위, 체육선수, 회사 다니시고 오신분 등등. 그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조금 세상을 넓게 보거나 깊게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는 것도 좋은 거 아닐까요?^^)

3. 선생님들이 매우 친절하고, 교류가 쉽습니다.
에이플러스의 선생님들은 진짜 친절하고, 착합니다. 솔직히 다른 학원 선생님들은 만나본 적이 없기에 하나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비교할 필요가 없다 봅니다. 왜냐면 진짜 선생님들이 좋습니다. 특히, 경력이 조금 있으신 선생님들 같은 경우엔 학생들을 정말 안 이해해주고, 같이 잘 어울려 줍니다. 에이플러스는 free class, make up class 라는 수업을 통해 주말에도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수업이후 저녁시간에는 서로 약속만 잡는다면 항상 나가서 여럿이 같이 식사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주말이라고 한국인 학생들끼리만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같이 밥도 없고, 같이 영화도 볼 수 있고 여행도 갈 수 있습니다.

4. 선생님들의 실력이 좋습니다. 특히 발음
학원 안에서 경력이 꽤나 되신 선생님들의 경우엔 발음이 정말 좋습니다. 흔히 말하는 따갈어도 심하지 않거나 거의 없고, 문장을 사용하는 표현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똑같은 패턴만 사용하지 않고, 여러 단어와 표현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때문에, 진짜 효과적인 수업을 배울 수 있습니다.

5. 청소, 식사, 전반적 학원 시스템이 좋습니다.
매일 아침 청소, 세끼 한국인에 맞는 식단 등. 타국이지만 한국인을 배려한 여러 가지 부분들도 만족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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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노란색 옷이 접니다. 선생님두분과 배치한명과 주말트립
영어 공부법
제가 생각하는 영어 공부법은요.
솔직히 우리가 어학연수를 오는 목적중에는 당장의 토익성적이나 특정 영어시험 성적이 급하신 것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스피킹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스피킹을 잘하고 싶었고, 바기오 오자마자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일까 라는 고민만을 하루종일 고민하기 일쑤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부방법이 100% 효과적이거나 정답인건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솔직히 공부에는 특히 언어에 있어서는 너무나도 많은 방법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왕도란 없다는 거겠죠? 자기의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잘 찾을 수만 있다면 그것이 또 하나의 특별한 방법일 것이 분명합니다. )

첫 번째로,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누구나 알고 계시겠지만) 글의 구조를 제대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영어 문법의 구조를 탄탄히 잘 다져 놓고 계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법을 얘기할때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문법 시험 치면 꽤 좋은 성적 나오고, 문제가 뭘 묻고자 하는지 알겠는데.. 말할 땐 문장 구조는 잘 못 만들어 내겠더라.” 라고 말씀 많이 하십니다.
더 자세하게는.. 영어 어순에 있어서, 말할 때 마다 문장, 혹은 단어를 어디에 끼워 맞춰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들 많이 말씀 하십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아마 이 문제의 대표적인 원인은 독해와 시험에 익숙해져 있는 대한민국 학생들이 그저 시험지만 넘기며 공부했던 그 습관 때문이 아닐까요?
문법 강의를 듣고, 문법 공부를 했어도, 전체적 흐름을 보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단원 단원마다 의미하는 문법 지식만 익히고, 관련 됬던 문제들만 풀면서 아는지 모르는지 파악만 했는 건 아닌가 말이죠.( 다시 말하면, 공부는 벌써 많이 해서, 1단원 2단원 더나아가 10단원까지는 공부했는데, 그 전체 단원의 연결성은 하나도 모르고 있는 게 우리의 문제는 아닌지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조금이라도 고치기 위해, 저는 필리핀 오시기전에 문법 강의를 듣거나 정리 하는 것도 좋지만 구문강의(구조강의)를 들으면서 문법을 병행해서 정리하시는 것을 더 추천드립니다.(당연히 전제조건은 제가 앞에서 언급했던 것에 공감하시거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시는 분들입니다)

강의가 아닌 책으로 따지자면, ‘해석이론’을 적극 추천 해드립니다.
이 책은 문장구조를 중심으로 뼈대를 잡고 차근차근 가지를 쳐 가는 형태인데요. 저 같은 경우엔 ‘해석이론’책을 혼자 계속 보면서 고민하고, 익히다가 필리핀와서도 틈틈이 보고 있는 책입니다.
지극히 이과에 가까웠기에, 영어를 대충 공부 했던 저도, 수능을 위해 영어공부만 해본 경험있는 저도, 위에서 언급했던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관계대명사가 머라고 하면 알고, 부사절, 현재분사 등을 하나하나 물으면 알고 있었지만, 이것을 문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며, 어느 위치에 놓여서 꾸며 줄 수 있는지를 파악하지 못했는데, ‘해석 이론’ 이라는 책을 접하고 나서는 완전히 달라 졌습니다. 각각의 단원에서 말해주는 문법개념이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100% 이해 할 수 있게, 잘 설명 되어있습니다.

‘스타트’부터 ‘해석원리 1~4’ 모두 추천 합니다. 이 책을 기본으로 공부하면서, 잘 모르는 개념이 나오면 그때 단원마다 설명해논 문법책을 참고로 정리해 나가시면, 진짜 구조에 대한 뼈대를 잡으시는 데는 최고일 겁니다. (참고 : 스타트는 전체적인 핵심 내용만 다뤘고 ‘해석원리 1~4’에 경우에는 엄청 세부적으로 나눠 놨습니다. 양이 은근 많으니 인내심 꼭 가지시고, 절대 1번 읽고 다 이해 못합니다. 여러번 보세요. 습관처럼)

독학을 추천하지만, 솔직히 영어 기피하셨거나 혼자 공부하기 당장 힘드신분 들에게는 진심으로 구문 강의 (어떤 사이트에서 듣는건 선택이라고 봅니다^^)를 먼저 듣고 한번쯤은 정리 하셔서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스피킹을 연습할 때, 저희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머릿속에 다 떠올려 놓아도 단어가 기억 나지 않는 다는 고질 적인 문제가 빈번하게 생깁니다.

그러므로 항상 수업 들어갈 때, 사전이랑 단어장 하나 챙겨가셔야 합니다. 그다음, 말할 때 마다 입에서 나오지 않는 그 단어를 그 자리에서 바로 찾아서 체크해놓고, 메모 해 놓으세요. 매수업마다 이와 같은 행동을 하시면 하루에 30개 내외로 적힐 겁니다. 이 단어가 매우 중요합니다!!

무조건 자습시간에 그 단어 중심으로 무조건 외우고, 또 한번 문장 만들어 보는 연습 하셔야 합니다. 체크하다 보면, 벌써 외워서 알고 있던 단어인데, 입에서 안나오는 것들이 엄청 많은걸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한국사람들은 리딩에만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단어를 외울때도 그저 생각없이 (리딩을 위해서만) 외웠습니다. 문장을 이용해 말할 시도를 해보지도 않을 것이죠. 그래서 리딩할때는 그 단어가 막상 다 생각나더라도, 말할려고 하면 머릿속이 백지가 되어 버릴 때가 많죠.

그러니 스피킹을 잘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존 단어책을 가지고 먼저 단어를 습득할려는 것보다, 수업시간마다 자기가 생각해내지 못한 단어를 중심으로 다시한번 외우면서 익숙해질 수 있게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참고 : 그럼 단어책을 가지고 단어 외우는 건 필요없나요?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외워주셔야 되는데 우선순위를 1순위로 두지 마시라는 뜻입니다.)

세 번째 부터는 마인드 얘기입니다. “영어적으로 생각하라.” 인데요. 이 것은 가장 습관들이기 어려우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바기오 와서 영어 공부를 처음으로 마음먹고 시작하다보니, 초반에 정말 많이 헤맸습니다. 제 성격 때문에.. 수업 및 자습 계획만 짜는데 2주동안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같이 온 배치 누나가 말해줬던 게 있습니다.. “항상 주변현상을 볼 때, 심지어 차를 타고 지나면서 보이는 바깥 모습을 설명하려 할 때, 모든 것을 영어로 문장 만들어보고 그 모습을 영어로 표현 하려는 연습을 하라” 는 겁니다.
“바기오에는 많은 집들이 산에 있어.” (x)
“In Baguio, lots of houses are on the mountain." (o)
아주 간단한 문장이라도, 무조건 영어로만 생각해라는 거죠.
그러나 보면, 습관이 되어서 말하는 게 익숙해지더라구요.
저도 완전히 익숙해질려면 멀었지만, 한번 여러 번 시도하며 노력했을 때, 자고 일어났는데 자꾸 영어로 문장을 만들려는 내 모습이 보면서 신기했었습니다. 심지어 화장실에서 세수할 때조차도..

마지막으로, “초심으로 돌아가라. 그저 즐겨라.” 입니다
어디에서나 의지가 좋아야 된다는 말은 저 또한 빼 먹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처음 필리핀에 도착했을 때, “미친 듯 영어 공부해야지. 절대 주말에도 안놀고 열심히 공부하고, 돈도 아끼고, 영어만 신경 써야지” 라는 생각을 들고 옵니다.

사실 오자마자 보는 레벨테스트 후 초반생활에서는 그게 가능합니다
그러나 조금씩 지치고, 스트레스 받다보면 의지가 약해지는 게 당연한거고, 상황에 따라 주말에 여행가고, 술 한잔 하는건 정말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 생각을 너무 우려하셔서, 오시기도 전에 이 상황을 체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벌써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반적 필리핀 연수 생활을 너무 생각하지 마세요. 아무리 각오를 해도 두 번 세 번, 열 번을 해도, 상황에 따라서 어쩔 수 없게, 주말을 쉬게 될 경우가 많습니다. 괜히 조급해 하시지 마시고, 그저 초심만 생각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왜 여기 왔고, 내가 무엇을 이루고 가기로 했으니, 그것을 이루기 위한 잠깐의 휴식은 그저 활력소라는 것. 그리고 지친 나와 슬럼프를 견뎌 내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라고 생각하시며,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온 이 ‘여유’ , 즐기세요. 영어는 가만히 책상에 오래 앉아서 익힌다고 실력이 느는 과목이 아닙니다. 즐겨야 합니다. 말하는 것을 즐겨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심지어 쉬는시간에도 우리는 엄청 많은 영어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영어를 하며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 농담하며, 웃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말하는 것을 그저 즐기자고 생각한다면, 저절로 우리의 초심는 꾸준히 유지되며, 목표가 다가올 거라 확신합니다.



다 읽어 보셨나요?
어떤 분들이 읽으시면 길기만 길었지 당연한 얘기들이라고 생각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어디서나 들어봤을 당연한 얘기입니다. 왜냐면 영어공부를 하기 처음 단계나 과정에서 특별히 정말 지름길 같은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니 겪어 본 저 입장에서도 먼저 영어의 구조를 강조했고, 어떻게 마음가짐을 가지냐와 그저 즐기는 것을 강조 한 것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저도 돌이켜보면, 정말 여러 가지로 맘대로 되지 않았던 게 많았습니다. 오자마자 3주 만에 다리 다쳐서 절름발이로 3주간 살았고, 물갈이도 한번 했고 등등 예상치 못한 상황 때매 계획과 달라지기 마련이었습니다.

그러니, 타국에서 영어를 공부하시기로 시작하신만큼 너무 많은 우려와 경우의 수를 생각하며 걱정하기 보다는 “영어를 즐기자.” 라는 신념만을 단단히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 초반에 영어구조 공부, 단어 공부법, 등은 꼭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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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고아원방문

필리핀에서 과연 얼마나 공부를 해야할까?

저같은 경우엔 무조건 3개월 이상을 추천해드립니다.

대부분 영어의 익숙하지 않으신 분 경우엔
적응 빨리하고 수업 열심히 듣고 셀프스터디 한다고 하더라도 익숙해지는 그 시간이 있다고봅니다. 그래서 초반엔 “아~언제 쯤 내가 익숙해질까. 다른 사람들만큼 좀 편하게 영어 쓸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늘어 놓기 마련인데요. 아마도.. 음.. 7~8주 쯤 그게 서서히 익숙해지는 게 보이실 겁니다. 그래서 8주를 하신다면, 그 익숙한 느낌을 가진채 여기를 떠나셔야 되니까 많이 아쉬운 부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금 더 공부의 양을 늘릴 수 있게 3개월정도는 하셔야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 듭니다.

저 같은 경우엔 4개월을 생각하고 왔는데요. 4개월이 젤 알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조금 이 반복된 생활이 지겹지도 않고, 의지만 있으면 충분히 넉넉히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요.
그럼 5개월 6개월은 별로인가? 아니죠. 절대 아니죠. 그만큼 공부할 의지가 있고 목표가 있다면 공부의 시간은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을 걸 배울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실제로 3개월로 왔다가 6개월정도로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심지어는 호주에서 공부하다 다시오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래서 제 생각엔 어정쩡하게 2개월 필리핀 3개월 다른나라(호주, 캐나다) 등에서 공부하는 커리큘럼보다 그냥 여기서 5개월 하시는게 더 도움 될 거 같아요.

왜냐면 경험해보신분이면 알듯이 나라를 옮길 때마다 적응 기간이란 게 필요합니다.
그래서 짧은 기간 안에 적응기간을 사용하고 나면, 실질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너무나도 적죠. 비용 면에서도 5개월 필리핀 생활을 더더욱 추천합니다.

그러니, 진짜 영어적인 면만 따지고 여러 곳을 통한 경험을 많이 중시하지 않으시는 분 같은 경우엔 짧은 기간을 두개국으로 나누지 마시구요.
한나라에서 오래 하시는 게, 더 많이 도움 될거라 생각들어요.
이건 제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사실 엄청 부족한 제가 이렇게 자신 있게 올려서 민망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만, 진짜 학원선택에 있어서 고민하시는 분이나 영어 공부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것처럼 에이플러스는 필리핀 어학연수를 생각 하시는 분들에게 진짜 좋은 공간을 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기는 마음과 의지만 가지고 오세요.
꼭 많은 걸 얻고 가실 겁니다.

나중에 캐나다 연수 후에 많은걸 배웠다면, 더불어 자신 있게 조언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