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필리핀 어학연수는 나에게 큰 기회

Author
김우근
Date
2013-04-30 16:31
Views
2790
필리핀 어학연수는 나에게 큰 기회.

저의 전공은 영어교육입니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죠. 그래서 연수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에이플러스 어학원은 제가 군대 제대 전부터 알아보던 학원이었습니다. 수준 높은 맨투맨 선생님들과 일대일 수업의 양이 많아서 주저 없이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맛있는 식사 또한 제 선택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제가 처음 바기오에 도착하였을 때, 바기오의 기후 환경에 정말 만족했습니다. 날씨가 정말 공부하기엔 최적화된 날씨였죠. 12월에 출국을 하였으니 한국에서는 정말 추위에 벌벌 떨었던 거에 비하면 가을 날씨인 바기오는 최고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식사 또한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경써서 음식을 준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의 입맛을 고려해서 매일 식단이 변경되는 것 또한 만족했습니다.
저같은 경우 특별히 간식을 많이 먹지 않았습니다. 푸짐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학원의 특성을 살려 밥으로 간식을 보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들의 실력이 에이플러스의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일 오전에 CNN과 BBC 리스닝으로 영어를 시작하는데 저는 꾸준하게 이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리스닝이 영어실력의 가장 근본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맨투맨 수업에서도 대체적으로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영어실력에 대한 자신감이나 자부심이 수업의 질을 높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맨투맨 수업 후 헤드티쳐의 문법 수업 또한 정말 만족했습니다. 선생님의 카리스마나 수업의 컨텐츠면에서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3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늘어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나 동기부여가 한국에 돌아와서도 계속해서 영어를 공부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부터 좀 길게보고 오는게 더 좋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또한 제공해주신 화상영어를 통해서
영어의 감을 잊지않도록 열심히 공부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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