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제이크 , 테드, 영의 연수후기 (같은 배치)

Author
yung
Date
2017-10-16 19:04
Views
2401
제가 알아본 학원중에 가장 기대가 되서 선택한 곳이 에이플러스 어드벤스 학원인데요.
무엇보다도 수준별 맞춤수업이 된다는 게 영어실력 향상시키기에는 매우 좋은 시스템인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수준별 수업도 자신과 맞지 않는 선생님과 같이 하게 된다면 많이 힘들텐데,

여기서 에이플러스만의 장점이 있습니다! 선생님 바꾸기가 무지 수월 하다는 점!! 다른 학원에서는 바꾸기 위해서는 4주 정도 걸린다고 해요.

하지만 여기서는 단 하루 만에 선생님을 바꿀수있어요. 다른 학원의 급여제는 월급제로 알고있는데요 여기는 인센티브로 제공한다고해요,

덕분에 선생님들이 준비도 철저하게 해오고 성실할 수 밖에 없어요!! 맨투맨 수업이 되게 많은데 각 시간마다 전부 다른 선생님들이 수업에 들어와서 되게 좋았어요.

보다 많은 선생님한테 다양한 공부법을 배우고 내용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왕초보 분들한테는 추가 비용없이 맨투맨7시간+별도 그룹수업이 제공되서 초보딱지를 되게 빨리 뗄수 있고요,

고급자 분들은 이슈영어, 프레젠테이션등의 학습을 통해서 고급적인 영어를 구사할수 있게 되어있어요. 또 좋은점은 주말에도 공부할 수 있도록 분위기가 잘 잡혀있는데요.

헤드티쳐가 하는 공개강의랑 맨투맨 수업을 최대 4시간 수강할 수 있어요!! 물론 무료라는점! 전 두달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수강했는데 주말수업에 되게 만족했어요.

에이플러스 어학원이 관리위주의 학원이다 보니까 되게 예민한분들께도 좋을텐데요. 날마다 방정리, 화장실 청소까지 철저하게 관리를 해주시다 보니까 저희는 공부에만 치중하면 되는점도 되게 만족스러웠고요.

학생들에게 숙제로 에세이나 일기를 내줘서 날마다 체크 해주는데 이런 큰 학원에 이런 서비스가 있을거라곤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꼼꼼하게 문법, 문장 다 고쳐줘서 정말 좋았어요.

또 만약에 학생이 아파서 수업을 못듣거나 사정상 수업을 듣지 못하면 다른학원은 포기해야지만 여기는 선생님이 나중에 시간을 따로내서 메이크업 수업, 즉 보충수업도 해줍니다. 게다가 아침 저녁으로 프리클래스 수업도 있으니 공부욕심 있으신 분들께는 되게 만족스러운 시스템이 잘 갖춰진 시스템이라고 생각해요.

어학원 정하기 전까지 조건들도 되게 많이 따져보고 후기도 많이 찾아보고 해서 신중히 선택한 곳인데 정말 만족합니다!! 저희 배치메이트분들, 선생님들, 다른 배치들과도 친해져서 되게 좋은 경험이었구요, 어학원을 고민하시는분들 중 이 글을 보실분들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필리핀, 게다가 바기오 어학연수 생각하고 계시다면 에이플러스 어드벤스 어학원 정말 강추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오고싶네요
youg ( 아래 사진 오른쪽 뒷줄 검은옷이 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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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의 연수수기 입니다 (앞줄 중간이 테드입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제 레벨은 2달만에 비기너1에서 비기너3로, 점수로는 거의 두배가량 올랐습니다.

또한, 이곳에서 많은 필리핀친구와 한국인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은 다들 순수하고 착하며 이곳 티쳐들 수준 또한 높습니다.

저는 여기오기 전 공부를 하나도 하지 않아서 완전 기초단어들과 I like you와 같은 기초적인 문장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숙어들도 많이 배웠고 문장을 더 꼬아서 만들 수 있습니다. 티쳐들은 저의 수준에 맞추어서 천천히 말해주고 제가 말하는데 아무리 오래 걸려도 웃음기 띈 표정으로 기다려주었습니다. 또한, 제가 말한 문장의 문법이 틀릴경우 바로 고쳐주어서 저의 실수를 바로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평일엔 10시까지 들어와야하지만 주말엔 언제든 들어올 수 있어서 티쳐들과 술자리도 가지고 볼링 같은 여러 액티비티들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외국을 나와본게 처음이라 이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바로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됐고 내년에 워홀이 끝난 후 다시 이곳에 올생각입니다.

공부도 더 하고싶고 더 큰 이유는 여기서 정든 친구들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곳 시설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습니다. 2인실을 썼는데 전혀 불편한게 없었고 청소도 매일 해주고 빨래도 일주일에 두번 해주고 샤워기에서 물이 새긴하지만 적응이 되니 지금은 전혀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밥은 맛있고 , 만약 메뉴가 맘에안들면 매점에서 불닭이나 짜파게티 같은 한국라면들도 많이 있으니 드시면 되고, 저는 거의 매일 야식으로 불닭짜파게티를 먹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었습니다. 주위에 정말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많은데 나는 주말마다 놀러나가고 평일에도 틈틈히 여유를 가지면서 공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점수는 많이 올랐고 처음왔을땐 대화도 제대로 하지못했으나 지금은 티쳐들과 장난도 치며 수월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맨투맨수업이 길고, 다른 학원에는 없는 아침과 저녁에 프리클래스가 있으며, 선생님들 수준이 다른학원에 비해 높고 만약, 선생님과 안맞아서 바꾸고싶다면 매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티쳐들 Jen, Yel, Girlie, Angelica, Khay, Romeyln, Alex, Lyann에게 정말 감사하고 배치메이트들과 헤드티쳐, 부원장님, 학생매니저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고 다른 배치메이트분들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보고싶을거에요..
-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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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의 연수수기입니다
짧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처음 에이플러스에 도착했을 때는 여기가 필리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쌀쌀한 날씨였다.
그렇게 14명의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바기오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지만 첫날부터 서로 친해지기 위해서 같이 밥을 먹고 하다보니 금새 친해져서 매일 같이 다니는 배치들이 되었다.

그렇게 다음날에 반나절 동안 레벨테스트를 마치고 마지막 휴식시간을 가졌다. 다음날에 새로운 티쳐들과 첫수업이 시작되었는데 정말 긴장되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외국인 울렁증, 영어 울렁증이 있어서 외국인을 상대하는것에 대해 두려움이 있었는데 하루 이틀 지나면서 티쳐들도 편하게 되면서 나중에는 친구 같은 사이가 되었다. 그렇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서 지금은 완벽하진 않지만 울렁증 만큼은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맨 처음 에이플러스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 학원에 비해서 티쳐들의 퀄리티가 높다고 들어서 이다. 그리고 선생님 비율도 학생 비율과 비슷해서 만약에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티쳐들을 바꿀수 있다. 이렇게 바꿀수 있어서 좋은점은 아무리 소문에 잘 가르치고 좋은 티쳐들이여도 자신과 수업 방식이 맞지 않으면 공부에 진전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티쳐들을 찾는게 일이기도 하다. 다른 대형어학원 같은 경우는 티쳐들 한번 바꾸기가 매우 어렵다고 들었다.
또 프리클래스도 많아서 학생들이 원하면 더 수업을 들을수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스파르타 코스인데 하루 수업을 전부 들으면 10시간이 넘는 경우도 있다. 또 그룹클래스도 2~4명 사이의 많지 않은 학생들로 이루어져서 말할 기회도 많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그룹클래스는 activity class로 이루어져서 티쳐와 함께 밖에 나가서 로컬 푸드를 먹으면서 현지인들과 이야기도 할수도있고 때로는 볼링 같은 운동도 할 수 있다.

그리고 6주에 한번씩 레벨테스트를 한번씩 보는데 이때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늘었는지 알 수 있기도 하고 그래프로 자신이 부족한 과목이 어떤건지도 알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피킹 실력이 많이 늘었던 이유 중 하나는 주말에도 외국인 친구들 이나 티쳐들을 만나서 밥을 먹거나 놀면 그때도 영어를 계속해서 쓰기 때문에 실력이 많이 향상 되었다. 또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나는 더 좋았었다.

그래서 지금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줄었고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 많이 없어졌다.
더 공부하고 싶지만 정해진 일정으로 이제 떠나야된다

정말 재미있게 잘 가르쳐준 티쳐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착한 학생 매니저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다.

–J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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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앞이 저 제이크고 왼쪽에 테드와 영이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