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자를 위한 토익 한수

4월 토익시험 후기

Author
티쳐헨리
Date
2015-05-08 15:08
Views
3300

4월 26일 토익시험 후기


시험 총평
어려운 파트1 표현이 애매한 것이 많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쉬웠던 파트2, 무난하다 못해 쉬웠던 파트 3과 4가 있었고

파트5는 어려운 관용표현이나 꼬운 문법이

없어서 난이도가 그저그런 정도였습니다.
파트6는 전체적인 문장 혹은 앞뒤단락 다 읽어야 나오는 Delayed Clue의 문제가

제에 나온것이 반가웠습니다. 파트7은 까다로웠습니다.

 

파트1
발음이 뭉개지거나 확실하지 않은 표현이 오랜만에 나온것 같았습니다.
사진도 어려운 물가사진이랑 여자가 책장에 둘러싸인 사진, 남자가 선반에서 물건

을 꺼내거나 두는 장면 등이 특히 어려웠는데, 파트1에서 클리어한 발음으로 읽어

주어도 어려운 것들이 발음까지 힘들어서 집중을 요하는것 같네요~

 

파트2
첫 단어만 듣고 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먼저 나와서 안도감을 주었지만
31번 이후에는 내용도 같이 캐치해야만하는 문제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늘 말하는 첫 5단어만 제대로 들었다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을 수 있는 것들이 대

부분이었고 굳이 말하자면 4개 정도만 생각까지 해야하는 (스캐닝 작업으로 답이

헷갈릴 수 있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파트 3 & 4
언급할 만한 부분이 없을정도로 쉬웠죠.
초보자들에게는 문제지문과 선택지의 단어와 패러프레이징이 함정이 되었을 겁니다

.문법과 문장구조를 모르면 답고르기가 힘들어 집니다.

 

LC 총평
파트1에서 실수가 없었다면 고득점!!!

 

파트5 & 6

기본반 과정 문제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파트5는 기초 과정에서 많이 나오는 문제들이 많이 보여서 무난하게 풀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문제 정도는 분사, 관계대명사, 부사절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에게는 쉬운 문제

였을겁니다.

while 전명구 문제는 이부분을 다루지 않았다면 알수 없는 문제로 찍기만이 유일한

대책이 되었을 겁니다.

파트 5가 쉬워서 약간 걱정 했던 부분이 파트6였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파트 6는 시제결정문제는 밑줄 앞뒤 문장이 아니라 단락까지 읽어주면 답이 바로

나오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초보자들은 의외로 까다로울 수 있었을 텐데 토익을 많이 쳐보지 않았다는 점과 전

체적인 문장 이해력의 문제로 꾸준히만 하면 곧 풀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파트7
단일지문 맨 처음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뭔가 허술한 부분이 있어서 답이 읽어도 안나오는건 정말 미궁이고 어떤 지문은 대

충 읽어도 답이 나오는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다는 그런느낌을 주더군요

처음보는 지문유형으로 책 추천사가 나온것이 특이했습니다.
북사인회도 요령으로만 풀었으면 좀 힘들었을 내용이지만 편지 내용만이라도 제대

로 읽었다면 답이 바로 나올 수 있는 문제였지요.
수익에서 near이라고 하면 절대로 넘은건 아닙니다. 넘으면 over라고 씁니다.

 

앞으로의 공부법과 추천사항
듣기는 어떤 부분이 어렵게 나올지 감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파트를 꼼꼼히 다루어야 하는데
평상시에는 파트 2와 ,3 ,4를 위주로 시험을 대비하고 시험직전에 파트1 리뷰를 꼼

꼼하게 해주라고 합니다.
파트 1이 어렵게 나오면 틀리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파트 7 :이제는 오답소거부터
듣기에서만 오답소거로 푸는것이 아니라 이제는 애매한 파트 7문제도 완전오답소거

부터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읽고 답이 안나오면 해당 부분 한번 더 읽으면 답이 나왔는데 이제는 좀 애매해졌

더라구요.
듣기식의 오답소거가 정답을 보장해주는것 같습니다.

 

파트5 & 6 ;레벨별로 다르게~
기초과정 학생들은 32문제 이상 맞춘다는 목표로 파트5를 준비하는것이 좋은데
문법 + 교재에 있는 단어장 예문도 함께 써야 좋은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단어의 활용이 단어문제 아닌듯 나오는것이 지금의 추세라서 기본 단어를

제대로 활용하여 문법공부와 함께 권장하는 바입니다.
중급이상 과정의 학생들은 오늘 수준이 늘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단어장의 예문을 씹어 먹을 정도로 공부해 주면 고수레벨에 도달할것

같네요

 

파트6 마의 파트 : 어렵게 단어나 관용어구 문제가 나오면 오답이 많이 나오고
오늘 같이 나오면 오답이 1개 넘어 서는 안되는 파트가 됩니다.파트6에서 문법과 관용표현 그리고 전체적인 뉘앙스와 주제 , 중요사항을 파악하는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