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급자를 위한 토익 한수

6월 토익시험후기

Author
티쳐헨리
Date
2015-07-02 13:49
Views
3239

6월 28일 토익 시험후기

 


6월 28일 토익시험을 치고 왔습니다.
느낀점을 적어볼 생각입니다.

 

---전체적인 평 : 쉬웠다. 본듯한 문제들...
-발음이 이상하게 들렸던 파트 2 / 힘들었던 파트 3/ 무난했던 파트1과4
-문제를 풀면서 내가 착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었던 파트 5&6 그리고 파트7

 

 

파트1에서는 5번 그림이 좀 그랬고
파트2에서는 원래 내용이나 표현이 쉬우면 호주발음이 출현하는데...
더이상은 긴문장은 미국이나 클리어한 영국발음의 원칙을 지키지 않을것 같습니다.
파트2에서 충격과 공포를 느끼고 파트3으로 넘어오니 적응이 잘 되다가
파트4에서는 초보입문교재에 나오는 내용이 아닐까하는 느낌을 주는 난이도였습니다

 

LC - 파트2를 제대로 잡는자가 LC480을 넘길거 같네요.

 

RC 정말 어디선가 본듯했습니다.

RC는 너무 쉽게 풀려서 당황햇습니다.
제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시험 최대의 수혜자는 ETS 신간교재이고
최고의 피해자는 파트5&6만 판 수험생과
난이도가 최고라고 불리는 해커스 파랑,빨강 신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드는 느낌이 기본서에서 문법을 해설하기 위해서 넣어둔 문제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입문용 문제들이라는것이고
어느 한권에서 집중적으로 나온것이 아니라
그동안 시험장에 잘 등장하지 않았던 ETS 1200제의 듣기와 일부문제, ETS 스타터의 문제유형들, Prep 시리즈에 이는 설명용 문제들의 향기를 문씬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파트 5,6의 문제의 난이도가 중하 혹은 하 정도이고 7은 제가 읽으면서 놓친것이 분명히 있다는 의혹아닌 의혹을 가지면서 2번씩 읽어봤습니다.(쉬운 난이도에서 문제를 틀리면 5점이 아니라 10점에서 15점 날아간다고 보며 됩니다)

 

 

공부방법으로는
이제 RC 360점이 넘거나 그 언저리라면 파트 5&6보다는 7에 좀더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시험이 아니더라도 파트5의 난이도는 요즘 들어서 어려운 적은 없었던것 같고
파트 7이 좀..지저분하게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파트 5&6는 오늘 시험보다 좀 어렵게 나오는 문제집 정도면 될 것이고 파트 7은 오늘 수준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방학기간에는 토익응시생이 많습니다.
분명 8월 중순 시험의 난이도는 올라갈것이니..
난이도 높게 잡아서 공부를 해주세요.
변별력 낮은 문제는 하나 실수 하면 끝입니다. 고득점을 원하신다면 꼼꼼하게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