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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의 실패를 에이플러스에서 보상받다

Author
에이플러스
Date
2020-02-21 18:46
Views
2562
김선옥(sunny)입니다
나는 영어어학연수 관련 한국인이 거의 없는 캐나다에 시골지역을 원했고
유학원으로부터 한 시골지역 대학부설ESL 코스를 추천 받았고
한 학기(3개월 반)을 거기서 공부했다.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나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동영상도 간략하게 찍었고
캐나다 그리고 필리핀의 경험담이 녹아있다



캐나다에서 처음 대학부설에서 공부했는데 좋은 점은
대학에서 관리하는 케네디안 홈스테이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수 있고
대학내 부설이다보니 모든 수업이 아카데믹하고 타이트하게 이루어졌다.
좋은 점은 아카데믹한 수업과 철저한 시험과 성적관리 였다.

한 학기동안의 시험과 과제 점수가 특과활정으론 받지 못하면 다음 레벨로 올라갈수 없고
다시 한 학기를 같은수업을 들어야한다. 나쁜점은 학생수가 많지 않아 레벨이 세분화되어있지않고 3~4 레벨 밖에 없어 같은 레벨이라도 학생들과 레벨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수업진도를 따라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수업시간도 하루에 5시간으로 너무 짧고 방학들이 있어 쉬는 날이 너무 많았다.

두번쨰 시골에서 한 학기수업을 마치고 벤쿠버로 이동해서 대학부설이 아닌 유학원에서 추천해준 사설 일반 ESL 아카데미를 다녔다.
장기등록을 해야 수업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6개월을 등록하고 했는데,
벤쿠버에서의 사설 ESL학원은 좋은점을 찾아볼수가 없었다.

한시간에 학생수도 18명19명 정도로 너무 많았고 수업시간도 5시간으로 극히 짧았다.
선생님도 1명의 선생님이 모든수업을 가르치는 구조인데 선생님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바꿀수가 없었고 수업 커리큘럼,교재,수업방식,구성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학생들을 타이트하게 관리하지도 않았고 수업자체가 체계적이지 못했다.
아이엘츠,토플같은 수업은 특정레벨이 아니면 등록할수가 없어서 처음 배정받을때 좋은선생님에게 배정받지 못하면 학생들이 요청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한반에 학생수가 20명 가량으로 한국,일본,대만,브라질,멕시코 등 선생님이 학생들을 모두 신경써줄수 없었고 선생님과 대화할수 있는 시간은 극히 드물었다.
나는 결국 그 학원이 마음에 들지않아 환불을받고 다른 학원을 찾아야했고
그와중에 좋은 튜터선생님을 만날수 있어서 일주일에 1대1수업을 두세번정도 1시간씩 수업을 들었다.

솔직히 ESL 사설 어학원에서는 영어가 늘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고 튜터 선생님과 일대일 수업을 하면서 늘었다는 생각을 하고 필리핀에 일대일 수업을 가장 많이 받을수 있는 학원, 선생님들 변경이 용이한 학원,덥지 않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지역을 검색하다보니 바기오 A-Plus를 알게되었다.

처음에 에이플러스 어드벤스를 등록시 24주를 등록했지만, 부족하다는 생각과 더 공부해야된다는 생각에 4주를 더 연장을 하게 되었다.

캐나다에서의 수업과 필리핀에서의 수업을 비교하자면,
필리핀에서는 전체수업이 아닌 1대1개인수업을 많이 받을수 있고 개개인한테
모든 선생님이 맞춤수업을 해준다는 점이다.

영어를 advanced 수준등급이상으로 할수 있다면 캐나다나 미국의 대학부설에서
아카데믹하게 공부하는것을 추천하지만 영어가 비기너 등급이라면 캐나다나 미국으로 바로 가지말고 필리핀에서 기본실력을 찾고 가기를 강력추천한다.

유학원에서 알려주지 않아서 에이플러스 어드벤스를 몰랐었고 기초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캐나다로 바로 가서 거기서 적응하고 비기너를 벗어나는데 오랜시간이 걸렷다.

처음에 필리핀으로 와서 4달~6달 기초를 쌓고 캐나다나 미국으로 건너간다면 단기간에 영어가 많이 늘것이라고 확신한다.

캐나다에서는 일대일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수업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몰라도 선생님이 신경을 안쓰고 개개인이 혼자 공부를 해야하거나 튜터 선생님에게 일대일 수업비용을 또 따로 지불하고 물어보는 수 밖에없다.

필리핀에서 수업의 단점은 native speaker가 아니라는점이 있지만 비기너에게는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으며 여기서 열심히 공부할 마음만 먹고온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둘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