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필리핀연수경험을 공유합니다.

Author
kHJ
Date
2019-05-21 07:22
Views
1826
미국에서 공부하였고 파일럿을 준비하는 김형준입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약 5개월간 저는 바기오에 위치한 에이플러스 어학원에서 영어공부를 했습니다. 필리핀 어학연수는 처음이였습니다. 그렇기에 처음에 2개월을 신청하고 들어갔습니다.

처음 에이플러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학생의 전체 인원이 다른 학원들 보다 적고 선생님과 학생들의 비율이 거의 1대1이고 다른 학원에 비해서 많은 선생님이 있다는것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의심도 되고 했었지만 처음 오리엔테이션을 강남에서 진행을 하게 되었고 가서 들어보니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후에 필리핀 마닐라의 공항에 도착을 하였고 픽업버스를 이용하여 바기오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에 레벨테스트를 진행하였고 그렇게 저의 어학원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에서 처음 2개월을 신청하고 왔다고 언급을 했지만 2개월을 공부를 하면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2개월을 더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의 진행은 1대1과 그룹수업으로 정규수업이 있고 나머지 시간은 옵셔날클래스로 나뉘어있습니다. 등용문과정경우는 수업시간만 거의 13시간정도 공부할수 있고 어마어마한 학습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에이플러스의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들의 교체 시스템이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이 시스템을 이해하고 빠르게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서 저에게 부족한 부분과 선생님들이 잘하는 과목을 파악하여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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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베치메이트와 식사
5개월간 말하기와 문법을 중점적으로 공부하였고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꼈습니다.
물론 문법같은 경우 한국에서 공부를 할 수도 있지만 1대1이라는 시스템이 놓친 부분을 다시 물어볼 수 있었고 수업이 끝난 후 자습으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기숙사의 같은 경우 처음 2개월간 3인실을 쓰다가 나머지 3개월간 1인실로 들어갔습니다.
청소도 매일 해주시고 기숙사의 환경은 좋았습니다.

아무리 청소를 매일해줘도 본인이 방을 더럽게 사용한다면 예를들어 과자먹고 부스러기를 남기거나 빵을먹고 방치한다거나 한다면 베치메이트에게도 민폐고 벌레가 꼬이기 때문에 이점만 조심한다면 아주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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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헴에서 선생님과 축구
휴일에 상관없이 학원에서는 세끼의 식사를 제공하는데 시간을 잘 봐야하고
음식의 양이나 맛이나 저는 만족스러웠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바기오 에이플러스 어학원은 생활하는데 있어서는 부족함 없이 생활했던 것 같고
공부에 있어서는 굉장히 만족스럽고 후에도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바기오에 그리고 필리핀에 아무 많은 학원이 있지만 영어실력을 향상할 목적이 확실히 있다면
에이플러스 아카데미로 오셔야만 될겁니다.